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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 공장 데이터 최적 활용 SW ‘옵티팩트’ 출시데이터 수집·시각화·분석 간소화 SW···비효율↓·가동시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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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0.09  11: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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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ABB로보틱스가 생산 자동화 설비용 데이터 수집, 시각화 및 분석 간소화용 옵티팩트(OptiFact) 소프트웨어(SW) 플랫폼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가동시간을 최대 20% 늘릴 수 있다. (사진=ABB)

스위스 ABB로보틱스가 생산 자동화 설비에서 데이터 수집, 시각화 및 분석을 간소화하는 새로운 모듈형 옵티팩트(OptiFact) 소프트웨어(SW)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더로봇리포트가 지난달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사용자는 이 플랫폼을 통해 ABB 로봇을 포함한 공장내 수백 개 기기에서 데이터를 수집, 관리 및 분석해 사이클 타임 및 전체 장비 효율(OEE)을 포함한 핵심 성능 지표를 파악할 수 있다.

옵티팩트는 설비 진단 및 운영자 의사결정 속도를 높임으로써 엔지니어링 작업을 줄이면서 생산 라인 가동 시간을 늘려 고객의 수요에 발맞춘 생산을 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마르크 세구라 ABB로보틱스 사장은 “우리는 산업 전반에 걸쳐 기업들이 변화하는 소비자 행동과 장기 숙련 노동력 부족에 직면해 운영 유연성, 효율성 및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제조업 디지털화를 극적으로 늘리는 것을 본다. ABB로보틱스에서는 기업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오늘날의 시장에서 성장 가속화를 위해 필요한 SW 제품으로 이러한 변화를 가능케 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화, 지속가능한 제조업 가속화, 그리고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은 모두 자동화 솔루션수요 증가에 기여했다. 국제로봇연맹(IFR)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전세계적으로 판매된 로봇의 수는 거의 3배로 늘었다.

자동화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짐에 따라 생산 환경이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으며, 공장 관리자가 자동화의 부산물로 수집된 데이터를 수집하고 자본화할 수 있는 도구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

◆상상, 실현, 개선

옵티팩트는 모든 규모의 기업이 디지털 방식으로 가능한 새로운 프로세스를 상상하고 공장 현장에서 이를 실현하며, 생산성과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생산을 단순화함으로써 운영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ABB의 선도적 디지털 솔루션 제품군에 추가됐다.

공장 운영자는 옵티팩트를 통해 생산 오류의 근본 원인을 파악하고 ABB의 로봇 스튜디오 클라우드(Robot Studio Cloud)를 사용해 프로그램을 조정하고 개선된 로봇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다.

로봇 스튜디오의 데스크톱, 클라우드 및 증강현실(AR) 뷰어 솔루션은 사용자가 ABB 산업용 로봇의 새로운 배치를 쉽게 계획하고 상상하거나 기존 로봇을 새로운 생산 작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옵티팩트의 자동 경로 계획과 같은 혁신적 기능은 로봇이 가장 효율적 경로를 결정하고 기존 장애물과의 충돌을 피하게 해 준다.

로봇 스튜디오는 로봇 디지털 트윈과 실제 배치된 로봇 간에 99%의 정확도로 진정한 위지위그(WYSIWYG)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즉, 프로그램에서 처리하는 문서의 모양이 영상표시장치에 보이는 대로 출력된다. 이를 통해 설계 및 임무부여 시간을 최대 50%까지 단축할 수 있다.

ABB의 아이템 픽커(Item Picker)와 같은 용도에 특화된 인공지능(AI) 기반 SW 기술은 성능, 안전성 및 품질이 향상된 로봇 배치를 용이하게 하는 부가 기능을 제공한다. 동급 최고 수준의 모션 제어는 픽-앤-플레이스 작업의 전력 요구량을 최대 17% 감소시키고 작업 속도를 13% 향상시킨다.

VSLAM 기술(시각 동시 위치 파악 및 매핑)은 AI를 활용해 역동적 실내 환경에서 정확한 실내 내비게이션을 제공한다.

◆다중 생산 환경에서의 성능

옵티팩트는 고도로 자동화된 자동차 생산 환경을 비롯한 여러 생산 시설에 구축돼 생산 공정 사이클 타임 및 기타 주요 성능 지표를 수집 및 분석함으로써 공장 운영에 대한 탁월한 가시성을 제공하고 운영 전문가의 시간을 최대 25%까지 줄여준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운영하는 공장에 580대 이상의 로봇을 추가해 활용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중소기업에서도 그 가치를 입증했다.

ABB는 추가 시범사업을 통해 이 플랫폼이 최대 20대의 로봇이 참여하는 생산 라인의 생산 병목 현상을 파악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는 것을 입증했다. 고객의 디지털 팀은 옵티팩트 도입을 위한 고객의 첫 접촉에서 최종 전달 시까지 단 두 달 만에 이를 생산 환경에 통합했다.

일단 옵티팩트가 구축되면 데이터 수집을 간소화하고 사이클타임 및 프로그래머블 로직 컨트롤러(PLC) 경보와 같은 주요 성능 지표를 시각화할 수 있다. 옵티팩트를 사용해 탐지된 운영 비효율을 해결함으로써 자동화 설비는 생산 시간을 최대 20%까지 늘릴 수 있었다.

이성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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