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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펀라이드, 자율 야드트럭 기술로 257억원 추가 유치총 676억원으로 시리즈A 마감···HW·SW·교육·인증·인력 지원 등 고객 맞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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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9.30  20: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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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자율 야드트럭 기술 업체 펀라이드가 시리즈A 투자 행사에서 추가로 1900만달러(257억원)를 투자 받으며 시리즈A 투자규모를 총 5000만달러(676억원)로 늘렸다. (사진=펀라이드)

독일에 본사를 둔 자율주행 야드트럭 기술 스타트업 펀라이드(Fernride)가 최근 시리즈A 투자행사에서 1900만달러(약 257억원)를 추가 유치했다고 더로봇리포트가 지난달 2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로써 이 회사의 시리즈A 투자행사 유치액은 총 5000만달러(약 676억원)가 됐다.

펀라이드는 최근 유입된 투자금으로 회사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함으로써 자율 전기 야드 트럭 분야의 선두주자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 12개월 동안 자사의 엔드투엔드 시스템을 이용한 자율주행 야드 트럭을 폭스바겐, DB쉥커, BSH 및 HHLA의 생산 운영에 통합시켰다.

펀라이드는 고객이 트럭을 원활하게 자동화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율주행 기술은 최근 크게 발전하고 있지만 엣지 케이스와 자율주행자가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이 여전히 존재한다. 엣지 케이스란 자율주행 프로그램 알고리즘이 처리하는 데이터의 값이 알고리즘의 특성에 따른 일정한 범위를 넘을 경우에 발생하는 문제를 가리킨다.

펀라이드는 100% 운영 서비스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해 인간의 보조 운전 기능을 제공한다.

펀라이드는 자사의 자율 야드트럭 시스템은 자동화 하드웨어(HW) 및 소프트웨어(SW), 교육 및 인증, 인력 지원 등을 포함하는 고객의 특정 요구에 맞춰질 수 있으며, 자율 야드 트럭은 항만 및 터미널, 생산 시설, 물류 센터 등에서 사용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헨드릭 크라머 펀라이드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는 “시리즈A 투자를 5000만달러로 마감함으로써 가치 사슬을 따라 많은 주요 전략적 이점을 제공할 수 있는 여러 기업 및 대형 벤처 펀드로 구성된 투자자 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자율 전기트럭 화물운송을 위한 글로벌 카테고리 리더가 되기 위한 야심찬 성장 계획에 자금을 투입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2차 투자는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은 것으로, 이번 라운드의 신규 투자자로는 독일의 딥테크앤클라이미트폰즈(DTCF)가 있다. DTCF는 독일의 ‘퓨처폰즈’와 ERP 특별 펀드가 자금을 조달한 10억달러를 운용하는 벤처 펀드다.

이번 투자에는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뮌헨 리 벤처스, 바이에른 캐피탈, 펀라이드 이사회 의장을 맡은 클라우스 클라인펠트도 참여했다.

DTCF의 엘리자베스 슈레이 박사는 “펀라이드는 업계의 탁월한 멤버들로 팀을 구성했으며 독일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술 챔피언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공급망을 자동화하고 탈탄소화하는 펀라이드의 선구적인 기술 사용은 DTCF의 투자 초점에 매우 잘 부합한다”고 말했다.

펀라이드는 2019년 뮌헨공대(TUM) 자동차 공학과에서 분사했으며 당초 파일럿(Pylot)이라는 이름으로 창업됐다. 크라머, 맥스 피서, 장-미하엘 게오르그가 공동 창업했으며 2020년 시드 투자행사에서 총 770만달러(약 104억원)를 투자받았다.

이성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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