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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코니지털, 자율주행차 기술로 8200억원 투자 유치실사 거쳐 연말까지 결론···설명 가능한 AI 및 시뮬레이션 우선 접근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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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9.19  10: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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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자율주행차 기술회사 코니지털은 폐쇄적 환경서 시작하는 자율주행차에 대한 ‘설명 가능한 AI 및 시뮬레이션 우선’ 접근에 초점을 둔 회사다. 호주·브라질·인도에 사업장을 두고 있다. (사진=코니지털)

영국 코니지털(Conigital)이 자율주행 기술을 위한 시리즈 A+ 투자 행사에서 익명의 글로벌 사모펀드 회사로부터 5억파운드(약 6억 1930만달러·8212억원)의 투자 제안을 받았으며 연말까지 결론날 것이라고 로보틱스247이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코니지털은 폐쇄적인 환경에서 시작하는 자율주행차에 대한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AI) 및 시뮬레이션 우선’ 접근방식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자율주행차 기술 회사다.

영국 버밍엄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이 투자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과 운전자 안전 제품을 고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돈 달리왈 코니지털 최고경영자(CEO)는 “1년에 걸친 논의 끝에 시리즈 A+ 투자금으로 5억파운드를 확보하게 돼 기쁘다. 이 기념비적인 성과는 운송 수단의 혁신에 대한 우리의 변함없는 헌신뿐만 아니라 강력한 파이프라인과 함께 달성한 놀라운 성장과 상업적 성공을 의미한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그는 “이러한 풍부한 자본 투입은 우리가 최고 수준의 인재를 유치하고, 파트너 생태계를 더욱 발전시키며, 야심찬 인수합병(M&A) 전략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우리의 집단적 열망을 실현하고 투자자들의 기대를 넘어설 수 있도록 우리의 국내외 전선 확장을 추진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니지털은 지속 가능하고 자율적이며 안전한 이동수단 혁신에 의해 정의되는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호주, 브라질 및 인도에 사업장을 두고 있다.

◆코니지털, AI·시뮬레이션·동맹에 초점

코니지털은 자사의 원격 감시 및 원격운영(Remote Monitoring and Teleoperation·RMTO) 플랫폼을 보완하는 ‘설명가능한 AI 및 시뮬레이션 우선(simulation-first)’ 기술을 혼합한 접근 방식을 취했다고 밝혔다.

이 접근 방식은 확장성, 신속한 반복, 운전자 없는 기술에서 코니지털의 선도적 역할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코니지털은 이것이 공항, 항만, 물류 야적장, 산업 현장, 스마트 캠퍼스 등 폐쇄적이고 반폐쇄적인 환경에서 초기 상업화를 용이하게 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또 자율주행시스템의 의사결정 과정에 투명성을 제공함으로써 이해 관계자들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니지털은 코번트리대학, 에섹스대학, 퀸즐랜드 공대 등 글로벌 및 학계 리더들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견고한 생태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AWS 및 BT 그룹과 협력해 자사 자율주행차량 시스템을 위한 클라우드 및 5G 통신 인프라를 제공받는다.

◆브리지 라운드는 또 다른 투자 기회

이 시리즈 A+ 펀딩은 자본과 부채를 결합한 것으로 그 결과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글로벌 사모펀드(PE) 회사와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

코니지털은 투자 의향을 밝힌 사모펀드 회사가 누군지 확인하길 거부했지만 1500억파운드(약 1857억달러·264조원)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는 회사라고 밝혔다. 또 자사가 최근 투자(의향) 덕분에 “영국과 유럽에서 가장 많은 자금을 지원받는 무인 자동차 스타트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코니지털은 자사가 이 자금 지원을 위한 최종 실사 단계에 있으며 연말까지 결론이 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니지털은 투자자들에게 이른바 ‘협력 여행’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200만파운드(1480만달러)의 브리지 라운드를 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성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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