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최원기)은 지난 23일 창원대학교 문화테크노학과(학과장 남상훈), 창원대학교 메이커아지트 팹랩창원센터(센터장 이병훈)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 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 최원기(왼쪽), 창원대학교 문화테크노학과 학과장 남상훈(오른쪽)

창원대학교 문화테크노학과와는 ▲창원대학교 문화테크노학과의 로봇랜드재단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 및 아이디어 제안에 적극적인 지원 ▲학생 취업 및 지역인재 채용 등에 관한 교류ㆍ지원 ▲창업 활동 프로그램 공유 및 현장실습 상호 협력 ▲양 기관 상호 간의 홍보 및 발전적 이미지 구축에 공동 협력 등을 약속했다.

▲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최원기(왼쪽), 창원대학교 메이커아지트팹랩창원센터 센터장 이병훈(오른쪽)

창원대학교 메이커아지트 팹랩창원센터와는 ▲산학협력 관련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 및 아이디어 제안 공유 네트워크 형성 ▲상호 발전을 위한 공동 콘텐츠 개발·운영 지원 및 홍보 협력 등을 약속했다.

협약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로봇랜드 활성화 관련 내용을 주제로 대학생 해커톤 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최원기 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은 “재단에서 운영하는 테마파크는 창원대학교 문화테크노학과와 메이커아지트창원팹랩센터에서 진행하는 문화콘텐츠 관련 프로그램과 관련성이 크다”며, “다양한 문화기획 활동과 아이디어 제안을 지원해 테마파크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