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신문사
> 뉴스 > 로봇카
대한해운, 파나마 자율항해 최종 승인삼성중공업이 개발한 자율항해시스템 고도화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3.08.28  11:45:50
트위터 카카오톡 페이스북
▲제주 LNG 2호

대한해운이 삼성중공업과 협업으로 자회사 대한해운엘엔지의 ‘SM 제주 LNG 2호’가 기국(선박 등록 국가)인 파나마로부터 자율항해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한해운엘엔지의 ‘SM 제주 LNG 2호’는 삼성중공업이 개발한 자율항해시스템(Samsung Autonomous Ship, SAS) 고도화 작업 단계에서 1년간 통영-제주 노선을 이용해 공식적인 자율항해 실증에 투입됐고, 항해 실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최초 기국 승인을 받았다.

이번 파나마로부터 받은 기국 승인은 지난해 6월 SM그룹의 선박관리전문회사인 KLCSM과 삼성중공업, 그리고 한국선급이 체결한 ‘중대형선을 위한 자율항해시스템의 실 운항 적용 승인에 관한 공동 연구협약(MOU)’의 첫 번째 결과물이다.

KLCSM과 삼성중공업은 과거 수년간 스마트 선박에 적용할 각종 솔루션 개발에 협력해 왔다. MOU 체결 이후 KLCSM과 삼성중공업, 한국선급은 실제 항해 중 수집된 운항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율항해시스템 성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하고, 사전 충돌 회피 시뮬레이션을 통해 안전성 검증도 성공적으로 통과했다.

KLCSM과 삼성중공업은 ‘SM 제주 LNG 2호’를 통해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선박의 자율항해 안전 절차 및 자율항해 중 선원의 역할 등에 대한 기준 마련과 대양 및 복잡한 연안 항해에도 적용할 수 있는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자율운항 시장 개척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현조 삼성중공업 자율운항연구센터장은 “이번 실증은 대형화물선의 연안 자율운항 시대를 여는 첫 신호탄으로 삼성중공업의 원격자율운항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선급 그리고 KLCSM의 협력으로 성과를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자율운항 선박은 앞으로 해운물류의 패러다임을 바꿀 미래 유망 산업이자 핵심 기술로, 국내에서도 조선산업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원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대한해운은 대한해운엘엔지, KLCSM 등 SM그룹 계열사 간 협업으로 자율운항의 안전 절차 및 선사의 역할 등에 대한 노하우를 확보할 계획이다.

김만태 대한해운 대표는 “자율항해시스템 고도화 개발에 적극 협력해 자율운항 선박 시장을 선도하고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경일  robot@irobotnews.com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박경일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인기기사
1
케이알엠, 리트빅과 AI기반 ADAS 글로벌 판권 계약 체결
2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로봇 SI 협력 간담회 및 공급-수요사 매칭 상담회 성료
3
알에스오토메이션, 한국도미노피자와 전략적 제휴
4
플라나, AAM 시험 항공기 경북전문대에 납품
5
오늘의 로봇기업 주식시세(2024-07-19)
6
한양대 히어로즈 팀, '로보컵 2024' 휴머노이드 어덜트 사이즈 3위
7
中 몐양 가전 공장에 휴머노이드 로봇 투입
8
中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 유닉스AI, '완다' 발표
9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 출범...2028년까지 200대 선도 프로젝트 본격 추진
10
英 캠브리지대, 부드럽고 신축성 있는 '젤리 배터리' 개발
로봇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국제표준간행물번호 ISSN 2636-0381 *본지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입니다
08298) 서울 구로구 공원로 41(구로동, 현대파크빌 526호)  |  대표전화 : 02)867-6200  |  팩스 : 02)867-6203
등록번호 : 서울 아 02659  |  등록일자 : 2013.5.21  |  발행인·편집인 : 조규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경일
Copyright © 2013 로봇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tor@irobo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