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식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남 FC)

경상남도 출연기관인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최원기)과 경남FC(대표 지현철)는 경남 마산로봇랜드 활성화와 지역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마케팅 업무협약을 지난 9일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9일 경남FC 홈구장(창원축구센터)에서 열렸으며, 최원기 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 지현철 경남FC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시설 입장권 할인 제휴 및 홍보, 프로모션 공동 추진 등 마케팅 협력 관계를 맺게 되었다. 특히,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경남 마산로봇랜드 이용권과 경남FC 홈 경기 입장권 5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로봇랜드에서 경남FC 선수들이 참여하는 미니축구교실 등을 추진하여 지역 축구 저변 확대와 다채로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원기 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은 “양 기관의 업무 협력을 통해 경남 마산로봇랜드가 지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향후에도 지역 상생 및 공헌에 기여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