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손웅희)은 오는 30일까지, 코엑스(B홀)에 ‘2023 유망로봇 IR 특별관’을 마련하고 IR 투어를 진행하여 로봇기업의 투자유치 지원에 나섰다.

진흥원은 ‘제2회 로보테크쇼’ 기간 중 유망 로봇기업의 제품 시연을 기반으로 IR 피칭이 이루어질 수 있는 특별관을 운영하고, 28일부터 이틀간 국내 유망 로봇기업 제품의 우수성 및 기술력을 전달할 수 있는 IR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엔백스(NVEX), 에이아이컨트롤, 이롭, 큐링이노스, 드라이브텍, 디알드라이브, 시나브로드라이브, ㈜엘라인 등 로봇기업 8개 사가 참가 중이다.

▲ 에이아이컨트롤에서 IR 피칭을 하고 있다.

특히, 행사 첫날에는 신한벤처투자, BNK벤처투자, 대덕벤처파트너스 등 7개 투자사가 참여한 IR 투어를 진행하였으며, 로봇기업의 제품 시연 및 IR 피칭을 통해 제품 경쟁력에 대한 관심과 함께 투자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IR 투어는 29일까지 진행되며, 2일간 15개 내외 투자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손웅희 원장은 “진흥원은 올해 ‘로보테크쇼’를 시작으로 하반기 ‘2023 로보월드’ 및 9월 독일에서 개최되는 ‘IFA 2023’과 연계한 투자행사 개최를 통해 유망 로봇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홍보하고 투자유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로봇기업의 투자 역량을 강화하고 실 투자유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유망로봇 IR 특별관 지원을 나온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울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강민재 선임, 정진홍 팀장, 손웅희 원장, 김용학 선임, 윤정민 팀장, 김서현 본부장, 동효경 책임, 김효주 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