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컵 아시아-태평양 2023 대회 톈진 초청경기가 일본, 호주, 싱가포르 10개 국가 및 지역에서 200개 이상의 팀이 참가한 가운데 19일부터 21일까지 열렸다.

로보컵 아시아-태평양 2023 대회 톈진 초청경기가 19일부터 21일까지 열렸다.

19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로보컵 아시아-태평양 2023 대회 톈진 초청경기가 19일부터 21일까지 톈진 국가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제7회 월드 인텔리전스 콘퍼런스(WIC) 개막식의 중요한 대회 중 하나로 열렸으며 일본, 호주, 싱가포르 등 10개 국가 및 지역에서 200개 이상의 팀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선 로보컵 대회, 로보컵 축구 표준 플랫폼 대회, 드론 대회, 특별초청 로보컵 주니어 국가대표 선발 대회, RCAP 코스페이스(CoSpace) 등 총 6개 대회가 열렸다.

특히 RCAP 코스페이스(CoSpace) 대회에는 기존의 스마트 로봇과 수색 경기는 물론 스마트 딜리버리 경기도 추가돼 눈길을 끌었다. RCAP 코스페이스 스마트 딜리버리 챌린지는 스마트 교통 시스템을 시뮬레이션하는 경기로 가상현실에서 차량과 도로를 만들어 ‘스마트 딜리버리’ 과제를 수행했다. 이번 대회에서 선보인 스마트 배송은 질적 도약의 시작점을 보여준다면서 앞으로의 질적 향상이 기대된다고 대회 주최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