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자동화 솔루션 공급업체인 미쓰비시전기가 선발 자율이동로봇(AMR) 업체인 오토 모터스의 모회사인 클리어패스 로보틱스에 전략적으로 투자하기로 합의했다. (사진=오토 모터스)

공장자동화 솔루션 공급업체인 일본 미쓰비시전기가 자율이동로봇(AMR) 선두업체인 캐나다 오토 모터스의 모회사인 클리어패스 로보틱스(Clearpath Robotics)에 전략적으로 투자하기로 합의했다고 로보틱스앤오토메이션뉴스가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400만 시간 이상의 생산 경험을 보유한 오토 모터스의 선구적인 자율이동로봇(AMR) 기술과 수상 경력이 있는 소프트웨어는 포춘 500대 기업이 자재 처리 작업에서 생산성과 안전성을 제공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다.

이번 투자로 오토 모터스와 미쓰비시전기의 전략적 관계가 확대되고, 두 회사의 상업적 협력이 강화된다.

매트 렌달 오토 모터스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는 “산업 자동화는 전 세계 기업을 계속 변화시키고 있다. 미쓰비시 전기는 지속적 기술 혁신과 끊임없는 창의성에 투자한다는 강력한 사명을 가진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리더로서 오토 모터스의 중요한 파트너였다. 우리는 그들의 지속적인 지원을 받고, 전 세계적으로 산업 자동화를 가속화할 수 있는 비전을 공유하게 돼 자랑스럽다. 우리는 앞으로의 엄청난 기회를 추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케다 사토시 미쓰비시전기 최고전략책임자(CSO)는 “미쓰비시전기와 오토 모터스의 관계는 수년 간의 존경과 신뢰를 바탕으로 구축됐다. 오토 모터스는 산업 자율의 선두 주자가 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 우리는 오토 모터스의 밝은 미래를 내다보고 있으며, 그들의 지속적인 성공을 지원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