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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최대 무역박람회 캔톤페어서 산업용 로봇 ‘두각’증강현실(AR) 글라스도 주목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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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4.18  09: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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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사실상 중단됐던 중국 최대 무역박람회인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캔톤 페어·Canton Fair)가 개막한 가운데 캔톤페어에 전시된 산업용 로봇 제품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17일 환구시보에 따르면 올해 캔톤페어에 신설된 산업자동화 및 스마트제조 전시 부스에서 총 12개의 응용 기술을 선보였는데, 그 중 5대 로봇을 활용한 무인 생산라인이 단연코 눈길을 끌었다. 해당 생산라인에 부착된 큐알코드를 휴대폰으로 스캔해 주문만 하면 2~3분 안에 제품을 제조할 수 있다. 국내외 바이어들의 주문이 쇄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로봇 외에도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증강현실(AR) 글라스 전시 부스에서도 중국 기업의 다양한 신기술이 공개돼 많은 외국 기업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환구시보는 전시된 AR글라스는 현장 이미지의 실시간 전송, 검사 데이터의 빠른 업로드, 원격 상담을 실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133회를 맞은 캔톤페어는 3년 6개월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됐다.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2019년 가을 개최 이후 중단됐다가 2021년 9월 전시관 규모를 축소하고 참여 업체도 절반 이상으로 제한해 5일 동안 소규모 오프라인 행사로 연 것을 제외하고는 줄곧 온라인 박람회로 대체됐다.

1957년 시작해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광저우에서 열리는 캔톤 페어는 중국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됐고, 규모가 가장 큰 국제 박람회다. 해마다 200여개 국가 및 지역에서 20만여명 이상의 바이어가 참가하고 계약 성사율도 높아 중국을 대표하는 무역박람회로 자리 잡았다.

Dorothy Choi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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