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로봇기업협의회 회장인 네스앤텍 이기성 대표가 지난 13일 열린 2023년 제1차 대전로봇기업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광역시, 대전테크노파크, 한국로봇산업협회는 지난 13일 대전테크노파크 지능로봇산업화센터에서 2023년 제1차 대전로봇기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2023년 제1차 대전 로봇기업 협의회 모습

대전로봇기업협의회 회장인 네스앤텍 이기성 대표 외 나르마(권기정 대표), 두시텍(정진호 대표), 라스테크(성낙윤 대표), 에스앤(송수준 대표), 하기소닉(김병극 대표), 커미조아(민경훈 대표), 엘테크(윤현수 대표), 스카이텍(박희민 대표), 아이티즈(한중희 연구소장), 씨앤씨에이드(김대현 기술이사), 비전세미콘(이동배 연구소장), 덕산넵코어스(김세환 상무), 에스엘엠(한성호 소장), 라이트비욘드드론즈(공예원 실장), 새온(주영욱 부장), 케바드론(신동호 부장), 트위니(강우성 매니저), 엠텍(원창연 메니저) 등 지역 19개사 로봇, 드론기업 대표와 대전광역시 이선경 국방산업추진단장, 대전테크노파크 조수현 센터장, 한국로봇산업협회 김재환 본부장, 전한구 팀장,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김종헌 본부장 등 30여명이 협의회에 참석하였다.

협의회에서는 대전테크노파크,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 산업협회 3개 기관의 2023년도 기업지원사업 소개와 참여기업간의 정보 교류, 기업 애로사항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 대전광역시 이선경 국방산업추진단장

이선경 대전광역시 국방산업추진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 차원에서 지역 로봇산업 발전을 위해 마케팅 지원, 기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로봇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 발굴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대전테크노파크 로봇지원사업을 발표하는 허재범 팀장

참석한 기업들은 코로나 사태 이후 금년에도 기업환경은 쉽지 않다며 ▲기술지원 확대 ▲대전지역 기업간 시너지 확대 방안 모색 ▲인력풀 확대방안 ▲수중 로봇분야 신규 지원 모색 ▲역내 로봇 기업의 실증 공간 확보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애로사항 언급 및 지원을 요청하였다.

▲ 한국로봇산업협회 2023년도 기업지원사업을 발표하는 전한구 팀장

▲ 한국로봇산업진흥원 2023년도 주요사업을 발표하는 김종헌 본부장

이기성 대전로봇기업협의회장은 “이번 협의회 개최를 통해 지역 로봇기업들과 협회 및 진흥원과 소통을 확대하고, 실증 공간, 시스템, 규제 부분에서의 애로사항에 대한 해소를 통해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면 좋겠다”고 주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