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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포드, 자동차 내구성 테스트에 로봇운전사 '채용'내년 출시하는 '트랜짓 밴' 새 모델의 내구성 테스트에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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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6.19  15: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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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봇 운전사를 '채용'해 내구성 테스트 중인 '트랜짓 밴' 신모델이 장애물이 설치된 도로를 주행하고 있다
미국 포드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로봇운전사'를 자동차 테스트에 '채용'하기로 했다. 구글, 렉서스, 아우디의 시범 무인 자동차에 이어 로봇이 운전하는 무인자동차 시대를 위한 또 다른 시도로 풀이된다.

IT전문 웹로그 사이트 엔가젯은 최근 포드자동차가 내년 '트랜짓 밴' 새 모델 출시를 앞두고 내구성 테스트 등에 로봇 운전사를 사용하는 시범 프로젝트에 나섰다고 19일 보도했다.

포드자동차가 '트랜짓 밴'에 장착한 로봇은 포드가 3년전 로봇 전문기업 오토노머스 솔루션과 손잡고 개발한 무인 자동차 내구성 테스트 시스템이다.

이 로봇은 자동차가 주행 방향을 바꾸거나 장애물을 넘고 속도를 조절하는 모든 운전 행위가 가능하다. 또 핸들과 기어 변경, 브레이크 작동이 가능할 뿐 아니라 갑작스런 보행자 출현 등 돌발 상황에서는 차를 원격으로 멈추게 할 수 있다.

이와함께 위성항법장치(GPS)를 이용해 8개의 차량을 동시에 하나의 트랙에서 테스트 할 수 있다. 테스트 중인 자동차의 모든 정보는 무선으로 중앙 관제실에 보내진다. 한 사람의 모니터링 요원만 있으면 여러 대의 차를 동시에 시험할 수 있는 것이다.

포드자동차는 앞으로 이 무인 자동차내구성 테스트 시스템에 사람의 동작을 대신 할 수 있는 각종 센서와 카메라와 레이더 등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로봇신문사  webmaster@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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