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째줄 좌로부터)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이 모더레이터를, 양향자 국회의원이 강연을, (둘째줄 좌로부터)이만의 서밋포럼위원장이 2교시 모더레이터를, 김종석 규제개혁위원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코리아씨이오서밋이 지난 16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제22회 서밋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날 서밋포럼에서는 △코리아씨이오서밋 3대 명예이사장인 故이어령 초대 문화부장관의 1주기 영상 소개,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이 오는 6월 7~8일 베트남에서 개최하는 '도시문화융합컨퍼런스 씨콘(CICON)' 및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호치민 2023’행사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이어서, 제1교시엔 양향자 국회의원이 ‘과학기술 패권국가, 세계를 선도하는 부민강국으로 가는 길’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 양향자 국회의원이 강연을 하고 있다.

양향자 국회의원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임원까지 역임한 반도체 전문가로서,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태동기부터 현장에서 30년간을 반도체 엔지니어로 일해 왔다. 2021년 차량용 반도체 수급 문제로 촉발된 ‘미·중 반도체 전쟁’ 틈바구니에서 한국이 나아갈 방향을 담은 ‘K-반도체 벨트 전략’ 수립을 주도하기도 했다. 뿐만아니라 '국민의 힘'이 주도한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왕성한 활동을 해 왔다.

▲ 참가자들이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양향자 의원은 서밋포럼에서 “한국 첨단 기술산업의 최대 이슈는 기술인재 확보”라며, 특히 "(1)경쟁력의 요체에 대한 인식 전환, (2)'대세기술', '필연사업'에 선택과 집중, (3)새로운 이민정책, 기업의 해외인력 활용"을 제시하는 등 열띤 강연을 펼쳐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2교시엔 이만의 KCS 서밋포럼위원장(전 환경부장관)의 진행에 따라, 김종석 대통령직속 규제개혁위원장이 '규제개혁의 비전과 전략' 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 김종석 대통령직속 규제개혁위원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김종석 위원장은, 강연에서 "규제개혁의 OECD 정의를 '정책목표를 보다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하여 정부 규제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현재 규제행정의 목표인 단속실적 형태에서 규제 준수율로 변환하여 규제기관이 앞으로 규제도우미가 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자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해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 박봉규 이사장과 오명 KCS 명예이사장이 주요 참가자들과 함께 양향자 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좌로부터)전인탁 메디라이크 대표, 이만의 KCS 서밋포럼위원장,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 양향자 국회의원, 오명 전 과학기술부총리, 주영섭 서울대학교 특임교수, 박성준 앤드어스 대표

▲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 및 오명 전 과학기술부총리가 주요 참가자들과 함께 연사인 김종석 대통령직속 규제개혁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좌로부터)조봉희 코리아씨이오서밋 대표, 김화동 전 한국조폐공사 사장, 손종현 전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 조은경 다손 회장, 양향자 국회의원,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 김종석 규제개혁위원장, 오명 전 과학기술부총리, 여봉례 라움그린 회장,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 윤미옥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주영섭 서울대학교 특임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