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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 로보틱스, 아일랜드 더블린에 유럽 허브 개소향후 3~4개월에 걸쳐 아일랜드와 유럽 전역에 서비·서비플러스 배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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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3.09  1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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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 로보틱스가 아일랜드 더블린에 유럽 허브를 개소하고 향후 3년간 25명을 고용한다. 사진은 베어 로보틱스의 다양한 서빙로봇. (사진=베어로보틱스)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서빙 로봇 회사 베어 로보틱스(대표 하정우)가 아일랜드 더블린에 유럽허브(European Hub)를 설립하고 향후 3년 동안 25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7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이 회사의 대표 제품인 서비(Servi)와 서비 플러스(Servi Plus) 로봇은 식당, 호텔, 요양원 등 시설용 로봇이다. 주문 음식을 나르거나 테이블의 빈 그릇을 치우는 등 반복적인 업무를 수행해 도움을 주는 완전 자율 서비스 로봇이다. 서비 플러스는 한 번에 16개의 접시를 운반할 수 있으며 안전한 액체 운반 및 경사로 이동을 위해 서스펜션이 강화됐다.

베어 로보틱스 유럽 허브는 유럽 각국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베어 로보틱스의 전 세계적 입지를 넓혀나간다. 이 유럽 사무소는 미국 캘리포니아 레드우드 시티, 달라스, 서울 및 싱가포르 지사에 이어 설립됐다.

아일랜드 더블린의 유럽허브는 영업,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재무 및 운영 전반에 걸친 25명의 직원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베어 로보틱스는 최근 유럽 시장 확장의 일환으로 아이슬란드와 아일랜드의 더블린 및 메이누스에 서비 로봇을 배치했다.

하정우 베어 로보틱스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는 “서비스 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전 세계 시장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더블린과 킬데어에 배치된 것은 아일랜드의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손님 접대와 경제의 엔진 속에 많은 기회가 있다고 믿기에 특히 흥분된다. 우리의 자동화 솔루션이 이 놀라운 지역 전체의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고 서비스 환경을 향상시키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말라키 라이언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영업책임자는 “우리는 앞으로 몇 년 안에 유럽의 서비스와 손님 맞이 공간에 큰 영향을 미칠 계획이다. 우리의 첫 번째 로봇들은 메이누스 시의 글렌 로얄 호텔에 설치됐다”고 밝혔다. 그는 “로봇들이 향후 3~4개월에 걸쳐 아일랜드와 유럽 전역에 배치될 예정이다. 지난 몇 년간 아일랜드는 접객 분야에서 인력 부족을 경험했다. 우리 로봇이 손님들과 그들을 접대하면서 훨씬 더 나은 경험을 하게 될 직원들에게 매우 긍정적인 차이를 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사이먼 코베니 아일랜드 기업·통상·고용부 장관은 “베어 로보틱스가 더블린에 유럽 허브를 개설해 향후 3년 동안 25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발표를 열렬히 환영한다. 유럽으로의 이러한 확장은 서비스 산업과 그 너머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혁신적인 작업 방식을 제공할 것이다. 서비스 로봇의 사용은 기술의 중요성과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그것을 강력한 보조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를 강조한다. 더블린의 새로운 일자리는 베어 로보틱스가 유럽으로의 성장을 시작함에 따라 우리의 숙련된 노동자들이 새롭고 흥미로운 회사에 합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도날 트래버스 아일랜드 외국인직접투자청(IDA) 기술 책임자는 “베어 로보틱스가 더블린에 25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유럽 허브를 설립키로 결정한 것은 매우 좋은 소식이다. 회사가 로봇을 설계하고 개발하는 데 사용하는 기술은 흥미롭고 최첨단 기술이다. 베어 로보틱스가 아일랜드에 설립돼 모든 성공을 이루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성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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