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신문사
> 뉴스 > 로봇카
KAIST, 28일 '퓨처모빌리티 기술교류회' 개최KAIST,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한국자동차연구원 공동으로 산학연 협력의 장 마련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3.02.24  09:27:54
트위터 카카오톡 페이스북
▲ 2023 퓨처모빌리티 기술교류회 포스터

KAIST이 28일 대전 본원 학술문화관 일대에서 ‘2023 퓨처모빌리티 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KAIST와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KAAMI),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의 미래 성장동력인 모빌리티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주도권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정부ㆍ산업계ㆍ선도대학ㆍ연구소 간의 견고한 협력의 장을 만들기 위해 모빌리티 분야의 제품ㆍ기술투어 및 네트워킹, 산ㆍ학ㆍ연 핵심기술 교류회, 스타트업 피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KAIST 학술문화관 실내ㆍ외에서 진행되는 모빌리티 기술 및 제품 전시회에는 총 42개 팀이 참여한다. KAAMI에서는 18개의 모빌리티 관련 기업이 제품을 전시해 기술력을 자랑한다. 도심형 근거리 운송 콘셉트카, 자율주행 플랫폼 및 차량 등을 전시하고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영상, 라이다 센서를 활용한 도로 교통 인프라 시스템 시연 등이 포함되어 있다. KATECH에서는 산업부 지원으로 개발된 자율셔틀, 자율수소버스, 수소택시의 차량 및 핵심부품을 공개한다.

KAIST에서는 21개 연구팀이 최신 연구 기술을 공유한다. 전기및전자공학부에서는 자율주행 데이터에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기술 중심으로 교통인프라 지능 제어기술, 통신 및 차량 레이더를 이용한 밀리미터파 백스케터(mmWave backscatter: 초고주파 신호의 후방산란을 통해 통신하는 초저전력 통신기술), 조천식모빌리티대학원에서는 인공지능 및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미래 자율주행 차량 기술과 교통운영 기술을 소개하고, 이를 체험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10시부터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이끌어갈 KAIST 재학생과 스타트업 및 관련 기업에서 기술 피칭을 진행한다. 이들은, 소형 전기 상용차의 안정성 강화·자동차 사이버 보안·인공지능 기반 차량 실내 모니터링 등에 관한 9개의 도전적인 연구 성과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오후 1시부터는 본격적인 산학연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박동일 산업자원통상부 국장의 ”미래자동차 산업정책 방향“과 기아 강주엽 상무의 ”기아의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산·학·연을 대표해 문희석 KAAMI 사무국장과 강준혁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학부장, 김현철 KATECH 부원장이 발표자로 나서 긴밀하고 전략적인 상호협력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한, 이광형 KAIST 총장, 조성환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장(현대모비스 대표이사), 나승식 한국자동차연구원장이 모빌리티 산업 대도약을 위한 산학연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MOU도 체결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산학연이 연합한 네 개의 연구개발협력 그룹이 모빌리티 기술 현황 및 향후 발전 방향을 발표한다.

▲소프트웨어인공지능 분야에서는 곽수진 KATECH 부문장이 ‘모빌리티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플랫폼 구축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곽 부문장은 순수 국내 기술 기반으로 완성한 레벨3 자율주행 기술이 포함된 수소전기버스와 운전자 개입 없이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형 자율주행 셔틀 기술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연구원이 자체 개발한 전자 아키텍처와 고성능 제어기를 바탕으로 재구성된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로 하드웨어를 제어하고 관리하는 자동차) 실증차량 기술도 함께 다룬다.

▲미래 교통 인프라반도체 분야에서는 김주영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하이퍼엑셀 대표이사)가 ‘거대 모델-생성 인공지능(AI)으로의 대전환과 자율주행 반도체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한다. 거대 모델 연산을 가속하기 위한 새로운 반도체 기술을 세계 최초로 제안하고 자율주행차의 시각 인식, 사용자 멀티모달 인터페이스(multimodal interface: 음성, 제스처, 터치 등 생체 인식을 포함한 여러 가지 도구로 데이터를 입출력 하는 장치) 등에 적용할 수 있는 거대 모델을 전망한다.

또한, 김인희 KAIST 조천식 모빌리티대학원 교수가 ‘자율주행을 위한 메타버스의 역할’을 발표한다. 실제와 매우 유사한 환경을 구현한 메타버스 공간 안에서 자율주행차량, 일반차량, 보행자 등이 안전하게 공존할 수 있는 플랫폼 개발 성과를 소개한다.

▲로보틱스 분야에서는 노민균 KAIST 기계공학과 교수가 ‘미래 모빌리티와 전기모터’를 주제로 퓨처모빌리티를 위한 고효율 고출력밀도 전기모터 기술의 동향과 어플리케이션 특화형 구동기에 응용될 수 있는 자기부상 및 다자유도 모터 연구를 발표한다.

▲모빌리티 서비스 분야에서는 유민상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상무가 발제자로 나서 ‘자율주행 산업 동향과 상용화 전개 방향’을 주제로 다룬다. 유 상무는 완전자율주행(레벨4) 상용화에 대비한 대중교통과 물류산업의 정책 및 산업 전개와 체감형 마스(Mobility as a Service, MaaS: 서비스로서의 이동 수단)를 중심으로 국민의 일상에서 체험할 수 있는 자율주행 체험 사업 등을 소개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글로벌 탑을 위한 퓨처모빌리티 발전방안’을 주제로 산학연 전문가들이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강주엽 기아자동차 상무와 자율주행 스타트업인 모라이 홍준 대표, 송세경 KAIST 산학협력중점교수, 문희석 KAAMI 국장, 김규옥 한국교통연구원 박사, 최재범 HL클레무브 실장이 전문가 패널로 참여해 청중 Q&A와 함께 열띤 토론을 전개한다.

퓨처모빌리티 산학연 기술교류회 조직위원회는 “산학연을 포함한 정·관계 간 상호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대한민국의 미래 모빌리티 산업이 대도약하고 글로벌 주도권을 선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산학연 기술교류회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강준혁 KAIST 조직위원장은 "올해 첫 행사를 시작으로 산학연이 연구개발로 협력할 수 있는 체계 및 분야별 연구개발협력 그룹을 만들어 정기적으로 교류하고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핵심기술개발과 전문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도입해 매년 세계가 주목하는 기술교류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28일 KAIST 대전 본원 학술문화관 일대에서 현장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유튜브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채널에서 주요 세션이 실시간 중계된다.

박경일  robot@irobotnews.com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고경철
훌륭합니다 송세경 KAIST 연구교수와 강준혁 전기및전자공학부장의 합작품 멋진행사입니다. 유튜브에서도 볼 수 있을까요. 특히 송교수와 함께 했던 4년전 AI 대한민국 행사와 오버랩되네요 행사의 추억~~~
(2023-03-01 06:11:48)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박경일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인기기사
1
케이알엠, 리트빅과 AI기반 ADAS 글로벌 판권 계약 체결
2
알에스오토메이션, 한국도미노피자와 전략적 제휴
3
플라나, AAM 시험 항공기 경북전문대에 납품
4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로봇 SI 협력 간담회 및 공급-수요사 매칭 상담회 성료
5
오늘의 로봇기업 주식시세(2024-07-19)
6
고스트로보틱스 테크놀로지, 미국 GRC에 로봇 부품 공급
7
中 몐양 가전 공장에 휴머노이드 로봇 투입
8
‘2024 월드로봇 올림피아드 한국대회’, 다음달 10일 개막
9
美 UC샌디에이고, 2대의 로봇 핸드 원격 조작 시스템 개발
10
中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 유닉스AI, '완다' 발표
로봇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국제표준간행물번호 ISSN 2636-0381 *본지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입니다
08298) 서울 구로구 공원로 41(구로동, 현대파크빌 526호)  |  대표전화 : 02)867-6200  |  팩스 : 02)867-6203
등록번호 : 서울 아 02659  |  등록일자 : 2013.5.21  |  발행인·편집인 : 조규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경일
Copyright © 2013 로봇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tor@irobo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