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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형 건설업체 오바야시구미, 요코하마 교량 건설 현장에 드론 도입건설 자재 운반에 드론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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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2.20  17: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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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야시구미가 요코하마 교량 건설 현장에 드론을 도입한다.(사진=일간공업신문)

일본 대형 건설업체인 오바야시구미(Obayashi Corporation, 大林組)가 요코하마시 교량 건설 현장에서 비행 로봇(드론)으로 건설자재를 운반하는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일간공업신문이 지난 17일 보도했다.

이 회사는 스카이드라이브가 개발한 자율비행 드론인 ‘스카이리프트’를 활용해 최대 10kg에 달하는 건설자재를 고도 30m에서 운반해, 무착륙 방식으로 내려놓는 테스트를 진행한다. 드론은 건설 현장내 광장을 이륙해 비행거리로 약 100m 떨어진 건설 현장에 H형강과 단관 클램프 등 모의 자재를 운반한다.

특히 이곳 건설 현장은 인구 밀집 지역으로 인근에 철도노선이 있기 때문에 적절한 경로 선정과 안전한 운용 방법을 찾는 게 중요하다.

시험 운용에 투입하는 스카이리프트(SkyLift) 드론은 프로펠러 전개시 전장 2.5m×전폭 1.9m×전고 1.0m이며 비행 가능 거리는 2km다.

양사는 2019년 처음으로 건설 현장에서 드론 실증시험을 시작했다. 고속도로 건설현장 등에서 검증을 추진해왔다. 산간지역이나 급경사 현장 외에도 좁은 건설 현장이나 크레인 설치가 어려운 현장 등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양사는 드론 개발과 활용 방법 검증을 진행해 건설현장 자동화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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