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로보틱스의 로봇. (사진=릴레이 로보틱스)

손님 응대, 헬스케어, 부동산 산업계에서 사용되는 이동 서비스 로봇 개발업체인 릴레이 로보틱스가 제품 팀에 핵심 임원 3명을 추가했다고 모바일로봇가이드가 최근 보도했다.

캘리포니아 소재 릴레이 로보틱스에 신규 영입된 3인방은 매트 타운젠드 소프트웨어(SW) 엔지니어링 부사장, 에릭 응옌 제품 관리 부사장, 제이슨 후 수석 디자이너다.

마이클 오도넬 릴레이 로보틱스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우리가 손님맞이, 의료 및 기업 입지에서 가장 큰 고객들로부터 급속한 성장과 관심을 받음에 따라 매트, 에릭 및 제이슨을 제품 팀에 추가하게 돼 기쁘다. 소프트웨어(SW) 및 하드웨어(HW) 제품을 설계하고 구축한 50년 이상의 경험을 통해 강력한 팀을 강화하고 시장에 새로운 수준의 혁신과 속도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릴레이 로보틱스는 지난해 5월 출범했다. 모바일 배달 로봇 개발사 사비오케를 인수해 탄생했다. 이 회사의 인력, 지적 재산권, 릴레이 제품군 및 모든 고객 계약이 릴레이 로보틱스로 이관됐다.

타운젠드는 릴레이 합류 이전에 애스퍼레이션(엔지니어링 부사장), 컬렉티브 테크놀로지(엔지니어링 부사장), 아마존(아마존 랩126의 SW 개발 매니저), 비주얼 컨센츠(선임 수석 SW 엔지니어) 및 모토로라(SW 엔지니어 인턴)에서 수석 직책을 맡았다.

스티브 커즌스 릴레이 로보틱스 설립자이자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엔지니어링 팀을 성장시키고 관리하는 매트의 입증된 능력은 우리의 비즈니스 확장에 따른 다음 과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응옌은 컬렉티브 테크놀로지 최고 제품 책임자(CPO), 자마 소프트웨어(마케팅 및 판매 개발 부사장) 및 애드맥스 네트워크(제품 및 운영 이사)로 25년 동안 제품 관리 및 운영 경험을 쌓았다.

오도넬은 “에릭의 수상 경력이 있는 SW 및 하드웨어(HW) 제품을 설계하고 구축한 경험이 풍부한 만큼 팀을 강화하고 혁신과 고객 만족도를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후는 다년 간의 산업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 작업을 통해 일반 대중과 직접 작업하는 필드 로봇의 고유한 과제를 해결한다. 그는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예술 아카데미에서 무엇보다도 인간 로봇 상호 작용 디자인을 공부했고, 수년간 릴레이 로보틱스 컨설턴트로 일해 왔다.

커즌스 CTO는 “우리는 릴레이 로보틱스 역사가 새로운 단계에 접어드는 가운데 제이슨이 팀에 풀타임으로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는 지속적으로 사람들을 즐겁게 하고 서비스 산업의 고객들을 지원하는 로봇을 설계하는 데 있어 릴레이의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데 필요한 배경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