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군 치매안심센터내 체간안정화 재활로봇

재활로봇 전문기업인 맨엘텔은 대전 동구청, 금산군 등 복지시설에 체간안정화 재활로봇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주예수병원, 마산의료원 등 의료기관에 상지재활로봇을 공급했다.

맨엔텔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2022년 로봇활용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전 동구청 산하 아름다운 복지관, 정다운 어르신 복지관, 행복한 어르신 복지관 등에 체간안정화 재활로봇 3대를 공급했다.

맨엔텔은 금산보건소에도 2대의 체간안정화 재활로봇을 공급했다. 이들 로봇은 금산보건소 운동치료실과 금산치매안심센터 AI로봇 치료실에 설치 운영된다.

체간안정화 재활로봇은 인지훈련과 신체 운동을 겸할 수 있는 로봇으로, 경증 치매환자들의 치매 지연에 도움을 준다. 이 사업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과 노인들에게 로봇 활용 재활 서비스를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맨엔텔은 또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2022년 서비스 로봇 활용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전주예수병원에 상지재활로봇 ‘가밀로‘ 1대를 공급했다. 전주예수병원은 종합로봇재활치료센터를 구축해 재활치료 전주기 환자들에게 종합적인 로봇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맨엔텔은 지난해 12월 상지재활로봇 가밀로의 조달청 혁신제품 인증을 완료했으며, 칠곡경북대병원, 마산의료원, 전북대병원 등에 로봇을 공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