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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로봇 공학 개척해 가는 美 WPI 대학WPI(우스터폴리테크닉대학), 로봇 공학 분야 명성 높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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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7.18  11: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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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PI 학생들이 보스톤 다이나믹스의 아틀라스 로봇을 가지고 작업을 하고 있다. WPI는 의외로 로봇학과 로봇 분야의 기술 혁신에 있어 중요한 기여를 해오고 있다.

우스터폴리테크닉대학(Worcester Polytechnic Institute : WPI)은 미국 매사추세츠 우스터에 소재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공학 및 기술 관련 대학 가운데 하나다. 이 대학은 1865년 설립됐으며, 사립대학교로 공학 분야의 명성이 높다.

WPI가 배출한 유명인 가운데는 최초의 로켓맨인 ‘현대 로켓 공학의 아버지’로 칭송되는 로버트 가다드(Robert Goddard)가 있으며 세그웨이의 발명가 딘 카멘(Dean Kamen) 등이 대외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 세그웨이는 카멘이 지난 2001년 12월 공개한 1인용 스쿠터이다.

WPI가 헬스케어 분야 로봇에 최근 연구력을 집중하면서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 주목을 받고 있어 '로봇신문사'가 그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

이 대학은 새로운 기술분야를 꾸준하게 천착(穿鑿)해 오고 있으며, 특히 로봇 기계공학에 연구력을 집중해 오고 있다.

비록 MIT대학의 유명세에 밀려 로봇 분야에서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지만 WPI는 의외로 로봇학과 로봇 분야의 기술 혁신에 있어 중요한 기여를 해오고 있는 것만은 사실이다.

WPI의 컴퓨터과학과 로봇 공학프로그램 담당교수인 마이클 게너트 (Michael A. Gennert)교수는 “우리 대학은 로봇학과 로봇연구 부문에서 30년 이상 연구실적을 쌓아오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우리는 매우 오랜 기간에 걸쳐 산업 로봇공학을 가르쳐 오고 있으며, 로봇 연구소를 운영해 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학은 로봇 공학 분야에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역시 시대 변화에 따라 자기 변신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태.

게너트 교수는 계속 해서 “약 10여 전 아이로봇 룸바의 개발과 함께 갑작스레 로봇 분야는 거대 기계장치가 아니게 됐다. 이제는 보다 작은 기계가 되어 연구실 밖으로 나와 우리 안방으로 로봇들이 들어오게 된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보다 현대화 된 로봇 교육 과정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을 이었다.

그 첫 번째 조치가 지난 2007년 취해졌다. 그건 바로 로봇 교과 과정에 '입문 과정(Introduction to Robotics)'을 신설한 것.

사실상 그 후 바로 이 대학은 로봇 엔지니어링 프로그램을 출범시켰다.

이에 대해 게너트 교수는 “미국에서 처음으로 학부과정에 우리는 로봇 전공학과를 신설했다”고 말하면서 “이러한 시도는 이전에는 전무했으며, 우리가 생각하기에 그건 로봇공학이 더욱 중요한 학문 분야가 될 것이란 사실에 비춰 하나의 큰 기회로 봤기 때문에 취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학원 과정은 2009년에, 박사 과정은 2011년에 각각 신설됐다.

사실 교육은 WPI 미션의 절반에 불과하다. 나머지 절반은 현장과 현실로 나아가는 것. WPI는 오랜 기간에 걸쳐 첨단 기술 연구 수행에 매진해 왔다. 과거의 한 사례가 바로 최초의 로켓맨 가다드의 초기 액체연료 로켓 실험이다.

이와 관련 게너트 교수는 “우리가 중점을 두고 있는 연구 분야는 몇 가지가 있지만 그 가운데 하나가 바로 의학 로봇공학, 즉 영상유도 수술 로봇(robots for image-guided surgery )이다”라고 밝혔다.

이 같은 방침에 따라 WPI 교수진과 학생들은 주요 연구 부문을 현재 헬스케어 분야 로봇 공학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대해 게너트 교수는 “우리는 현재 여기서 디자인된 외과수술 로봇을 보스톤에 있는 한 병원에서 임상 실험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로봇이 수술하고 있는 동안에 교수와 학생들이 수술복을 입고 수술실에서 로봇 동작을 하나하나 유심히 지켜보는 것을 멀리서 바라보면 흥분감을 감추지 못하게 된다”고 말했다.

김남주  knz@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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