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21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인천 스마트공장 보급ㆍ확산사업 세미나’를 열었다.

인천지역 중소ㆍ중견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도입 및 효율적인 운영을 돕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기업 임직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성균관대 노상도 교수(시스템경영공학)는 ‘스마트공장의 이해와 글로벌 동향’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글로벌 제조환경의 최신 변화 흐름과 스마트공장 수준별 구축 방향 등을 제시했다.

이어 스마트공장 컨설턴트 테바테크 배성한 대표는 ‘국내 중소기업 통합 운영관리 시스템 구축 사례 분석’을 통해 스마트공장의 효율적 운영관리 방안 등을 자세히 안내했다.

인천TP는 오는 9월과 10월에도 스마트공장 도입 및 운영관리 방안 등을 다루는 온라인 교육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인천TP는 스마트공장 구축 비용을 한 기업에 많게는 4억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스마트공장종합관리시스템(www.smart-factory.kr)을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