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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자율항공기용 시뮬레이션 플랫폼 '프로젝트 에어심' 런칭영국 ‘판버러 국제에어쇼'에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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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7.19  17: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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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트 에어심 구현 화면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영국 ‘판버러 국제에어쇼(Farnborough International Airshow)’에서 자율 항공기를 제작ㆍ훈련ㆍ테스트하기 위한 고성능 시뮬레이션 플랫폼인 ‘프로젝트 에어심'(Project AirSim)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에어심은 수백만번의 비행을 몇 초만에 수행할 수 있는 AI 모델을 위한 현실 환경을 제공한다. AI 모델은 시뮬레이션을 사용해 날씨, 온도, 바람 등 자율항공기와 배터리 수명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변수에 대응하는 방법을 학습한다.

노스다코타에 위치한 기업인 '에어토노미(Airtonomy)'는 프로젝트 에어심(Project AirSim)의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풍력 발전소 검사, 야생동물 조사, 석유 탱크의 누출 탐지 등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자율 항공기를 훈련시켜 왔다. 노스다코타의 겨울은 7개월동안 지속된다. 이같은 혹독한 추위 속에서 풍력발전용 터빈, 전력선 등을 검사하기 위해 드론을 날리는 것은 달갑지 않은 일이다. 에어토노미는 프로젝트 에어심이 제공하는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드론을 테스트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Azure)에서 실행되는 프로젝트 에어심은 항공기 이륙부터 순항, 착륙까지 비행 중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지를 AI 모델을 훈련시키기 위해 많은 양의 데이터를 생성한다. 또한 자율성을 가속화하기 위해 다양한 시뮬레이션 3D 환경의 라이브러리와 사용자 정의 가능한 사전 훈련된 AI 빌딩블록을 갖추고 있다.

사전 훈련된 AI 빌딩블록은 장애물을 감지하고, 회피하며 정밀 착륙을 수행하기 위한 고급 모델을 제공한다. 박스 포장을 뜯고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것 처럼 자율항공기를 훈련시키는 데 딥러닝 전문 지식이 필요하지 않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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