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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현대자동차, 미래항공 모빌리티 분야 협력완전 전기추진체계 및 수소연료전지 기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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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7.19  10: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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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와 현대자동차가 미래항공모빌리티 분야에서 협력한다.

롤스로이스(Rolls-Royce)와 현대자동차그룹이 18일(현지 시각) 영국 판보로 에어쇼에서 미래항공모빌리티(AAMㆍAdvanced Air Mobility) 시장에 완전 전기추진체계 및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제공하기 위한 협력안을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롤스로이스의 항공 및 인증 역량과 현대자동차그룹의 수소연료전지 기술 및 산업화 역량이 활용될 예정이다. 양사는 도심항공모빌리티(UAMㆍUrban Air Mobility) 및 지역항공모빌리티(RAMㆍRegional Air Mobility) 시장에 배터리 전력 및 연료전지 전력 솔루션을 제공하여 미래항공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고, 지속가능한 항공 산업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은 판보로 에어쇼의 슈퍼널(Supernal) 부스에서 진행됐으며, 롤스로이스에서는 워렌 이스트(Warren East) CEO, 그라치아 비타디니(Grazia Vittadini) CTO, 롤스로이스 전기화 사업부 롭 왓슨(Rob Watson) 사장이 참석했으며, 현대자동차그룹에서는 정의선 회장과 AAM 본부 신재원 사장, AAM본부 송재용 상무가 참석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AAM본부 신재원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롤스로이스의 항공 및 인증 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수소연료전지 추진체계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현대차는 세계 자동차 시장에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공급하고, 현재는 항공우주 분야에 전기 및 수소 추진체계를 통합하기 위한 기술적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다. 우리는 이 기술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고자 하는 글로벌 항공 산업의 목표를 지원하는 핵심 기술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롤스로이스의 전기화 사업부 사장인 롭 왓슨(Rob Watson)은 “미래항공 모빌리티 시장은 상당한 상업적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협력은 미래항공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고자 하는 양사의 공동 목표를 지원하게 될 것이다. 또한 승객들의 지속가능한 여행을 실현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있어 롤스로이스의 핵심 역할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완전 전기 항공기 추진체계를 위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의 이점은 장거리 비행 범위와 동력 공급 확장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물론, 무공해 및 저소음의 신뢰할 수 있는 기내 탑재형 동력원이라는 점이다.

현대차는 롤스로이스와 협력해 수소연료전지와 저장장치 및 인프라를 항공우주 시장에 도입하고, 이 기술을 현대차의 지역 항공 모빌리티와 롤스로이스의 완전 전기 및 하이브리드 전기추진체계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지난해 롤스로이스는 탄소중립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을 제시한 바 있으며, 전기화 기술은 롤스로이스가 세계 경제의 중요 분야에서 탈탄소화를 달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이다. 롤스로이스는 2030년까지 신제품의 탄소중립을 지원하고, 2050년까지 운영 중인 모든 제품에 대한 탄소중립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올해 초 도시 간 친환경 항공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도심 항공 모빌리티와 지역 항공 모빌리티 부문을 포함한 미래항공 모빌리티 사업 로드맵을 발표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미국 내 UAM법인인 슈퍼널(Supernal)은 2028년 미국에서 도심 항공 모빌리티 사업의 상용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그룹은 2030년대에 지역 항공 모빌리티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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