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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AA, 올봄 드론 교통관리 능력 테스트한다.통상적 비가시권 비행 허용 준비 차원···120m 이하 저고도 표준 마련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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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2.22  1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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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항공청(FAA)이 통상적인 비가시권비행을 허용하기 위한 드론 교통관리 능력 테스트를 시작한다. (사진=스카이디오)

미 연방항공청(FAA)이 올 봄 무인항공기(드론) 교통 관리 능력 현장 시험을 시작한다고 더로봇리포트가 지난 1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시험의 최종 목표는 드론들을 미 국가공역시스템에 통합하는 것이다.

이른바 무인항공기시스템 교통관리(UTM) 현장 시험은 미 정부와 드론 커뮤니티가 표준과 데이터 교환 방법, 사이버 보안 능력 등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시험에는 FAA와 업계 파트너들이 현실적 시나리오에서 드론을 비행시키는 것이 포함된다. FAA는 다양한 환경에서 드론 교통관리 방법을 배우고 싶어 한다.

UTM은 FAA, 미 항공우주국(NASA), 기타 미 연방 기관 및 업계 선두 기업 간의 협업으로 이뤄진다. 이들은 정부의 항공 교통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공간에서 비가시권 드론 비행을 가능케 하기 위해 함께 운영 개념, 데이터 교환 요건 및 지원 프레임워크를 탐색한다.

UTM은 지상 400피트(120m) 이하의 낮은 고도에서 비행하는 드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UTM은 유인 항공기 항공 교통 관리(ATM) 서비스와 별도로 작동하지만 이를 보완한다.

FAA는 또한 산업계를 위해서 이 시험이 비가시권 드론 비행 운영자들에게 일상적 비가시권 비행을 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된 표준들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FAA는 최근 사람들이 모여 있는 상공에서의 드론 비행에 관한 규정을 개정했다. 지난 2020년 12월에는 드론을 사람 위로 날리는 것에 대한 보편적인 기준을 제시하면서도 대규모 군중 위로 비행하는 것에 대한 제한을 유지했다. 이에 따르면 드론이 일정 수준의 부상을 입히지 않는다면 사람 위를 날 수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FAA는 1년 후인 2021년 12월 버지니아공대의 새로운 비가시권 드론 시험 방법을 승인했다. 이러한 방법들은 FAA에 의해 최초로 받아들여진 것인데, 이는 무인항공기가 사람을 대상으로 비행하는 것에 대한 최신 규정이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돼 새로 승인된 시험방법은 드론이 실제 조건에서 얼마나 운동 에너지(충격)를 전달하는지를 결정하는데, 이 때 (충돌시)드론의 균열이나 파손으로 소멸될 수 있는 에너지를 고려하게 된다. 버지니아공대의 이 시험 방법이 FAA 승인을 받으면서 이 대학팀은 드론 제조사들과 협력해 시험을 수행하고 새로운 항공기 모델 설계를 도울 수 있게 됐다.

이성원  sungwonly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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