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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동계올림픽 현장에 4족 보행 로봇 '판다5' 등장중빙(中兵)지능혁신연구원 개발...특수 환경 과학 탐사, 재난 구조 등 업무에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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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2.04  15: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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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다5(사진=21세기경제보도)

중국 베이징 동계올림픽 현장에 개의 모습을 닮은 4족 보행 로봇이 등장했다.

지난 3일 중국 언론 21세기경제보도에 따르면 4족 바이오닉 로봇개 '판다5(Panda5)'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미디어센터에 등장했다. 판다5가 대중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스팟(spot)', 유비텍(UBITECH, 优必选)의 '퉈황니우(拓荒牛)', 유니트리(UnitreeRobotics, 宇树科技)의 '번번(犇犇)', 텐센트(Tencent, 腾讯)의 '맥스(Max)', 샤오미(Xiaomi, 小米)의 '사이버독(CyberDog)'에 이어 새로운 4족 보행 로봇이 등장한 것이다.

이 로봇은 기계, 전자, 제어, 컴퓨터, 센서,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융합했다. 기계화, 정보화, 지능화가 고도로 융합돼 복잡 지형 이동 및 물품 운반, 특수 환경 과학 탐사, 재난 구조, 화재 구조 등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 중빙(中兵)지능혁신연구원이 개발한 판다5는 50kg급 4족 보행 바이오닉 로봇으로 베이징시 과학기술위원회의 특별 프로젝트 지원을 받아 개발됐다.

다양한 하중을 감당할 수 있는 이동형 플랫폼으로, 중빙지능혁신연구원이 2년 이상 시간을 투자해 개발했다. 판다 시리즈는 판다5 이외에도 30kg급 이상의 다양한 제품이 있다.

이 로봇은 실내 또는 산업 현장에서 계단 등을 보행할 수 있으며 경사면이나 자갈 도로 등에서도 이동할 수 있다. 공장 검사 등에 적합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상단에 카메라를 장착, 위험물을 탐지하거나 폭발 등 위험 요소를 찾아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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