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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엑스윙-텍스트론 에비에이션, 자율항공기 개발 협력자율비행 기술·활용 사례와 90년 넘은 항공기 설계·제조 기술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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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28  09: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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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윙이 텍스트론 에이비에이션과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엑스윙)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자율항공 개발 스타트업 엑스윙(Xwing)이 텍스트론 에이비에이션(Textron Aviation)과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로보틱스앤오토메이션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이번 비 독점 계약에 따라 세스나 및 비치크래프트 브랜드 항공기 제작사인 텍스트론 에이비에이션은 세스나 그랜드 캐러밴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존 및 미래 항공기에 원활한 자율비행 기술 통합을 가속화하기 위해 공동으로 나서게 된다.

엑스윙은 최근 4000만달러(약 468억4000만원)의 투자금을 유치하면서 회사가치가 4억달러(약 4684억원)로 치솟았다. 또 세계 최초로 상업용 화물기 게이트-투-게이트 자율비행을 완수했다. 이 회사는 이러한 자율 비행 기술의 리더로서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

마르크 피에트 엑스윙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는 ”텍스트론과 협력해 자율비행을 위한 차세대 항공기 자율비행 최적화 작업을 하게 돼 영광이다. 세스나 그랜드 캐러밴은 엑스윙이 오랫동안 선택해 온 항공기였다. 항공화물 산업에 가장 적합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세스나의 그랜드 캐러밴은 수백만 시간의 비행 시간을 축적했다. 항공산업 내 자율기술 잠재력을 재조명함에 따라 우리는 이 플랫폼을 활용한 자율항공기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동개발 협약은 국내외 전자상거래 수요가 지난 한 해에만 32.4%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엑스윙의 자율비행 기술 시험 모습. (사진=엑스윙)

항공기 제조업체들은 제한된 수의 비행사, 비행 취소, 더 높아진 비용, 상업용과 화물용 항공 모두에 걸친 지연으로 인해 규모에 맞는 기술적 해결책을 모색하게 됐다.

크리스 헌 텍스트론 에이비에이션 엔지니어링 담당 수석 부사장은 “일반 항공산업은 새로운 기술에 대한 준비가 잘 돼 있다. 텍스트론 에이비에이션은 업계에서 가장 검증되고 확장성이 뛰어난 항공 솔루션을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엑스윙과 같은 이노베이터들이 항공기 플랫폼을 위해 오는 곳이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엑스윙은 자사 자율비행 기술과 활용 사례를, 텍스트론 에이비에이션은 90년 이상 된 항공기 엔지니어링, 설계, 제조 공정을 제공하게 된다.

엑스윙은 주요 물류 회사들의 신뢰를 받고 있지만, 지금까지 항공 화물 전략에서 일관되게 파급력있는 배송을 우선시해 오는 전략을 펼쳐 왔다.

한편 지난해 엑스윙은 나바호 인디언 국가 보호구역에 의료진이 사용하는 감염보호장비(PPE)와 학용품을 전달하는 등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기간 동안 화물 운송 수요 증가에 따른 광범위한 운송수단 부족 현상 완화에 노력했다.

엑스윙은 또한 자사의 화물 수송 능력을 확대하기 위한 기술 승인을 받기 위해 미연방항공청(FAA)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이성원  sungwonly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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