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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성 러산(乐山)시 중의병원 '로봇 약사' 도입1분만에 약 제조...병원 업무 효율화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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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01  1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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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러산(乐山)시 중의(中医)병원이 로봇 약사를 도입했다. (사진=중국로봇망)

중국 쓰찬성 러산시의 한 중의병원이 로봇 약사를 도입해 약을 조제하고 있다.

중국 언론 서우후왕에 따르면 중국 쓰촨성 러산(乐山)시 중의(中医)병원은 원내 양약 약국에 로봇 약사를 도입했다. 이 로봇 약사는 약 조제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약 목록을 인쇄하고, 약 배합 데이터를 활용해 약을 조제한다. 전체 과정을 처리하는데 1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이 로봇 약사는 중의병원 약학과가 지난 7월 도입했다. 경구용 약을 만들어내는 디스펜서 역할을 한다. 이 약국은 그동안 사람이 하던 약 배송도 자동화했다.

이 병원은 러산시에서 처음으로 디스펜서 로봇 약사를 도입한 의료기관으로, 8개 진료과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 약사는 320종의 경구용 약을 저장할 수 있으며, 약 조제 데이터만 입력하면 환자가 복용할 약을 포장해 내놓는다. 약 봉투에 환자의 이름이 적혀있으며, 침상, 약품 이름, 조제량, 복용량, 복용 시간, 약품 수 등이 표기돼 있다. 환자간에 약이 바뀔 위험이 없다.

기존에는 약사, 간호사가 직접 손으로 약품을 접촉해야할 일이 많았지만, 로봇 약사 도입 이후 약품 접촉이 줄어들고 사람이 해야하는 중복 작업을 없애면서 약의 오용도 막을 수 있다. 간호사와 약사들의 업무 효율 역시 크게 높아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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