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ZAKSIM)이 가맹점 사전 예약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와 함께 오픈 전 만석을 기록했다.

관계자는 “이미 많은 작심 가맹점이 사전예약 시스템을 통해 오픈과 동시에 만석을 달성했다. 사전예약을 통해 모집한 대부분의 예약자가 실 사용자로 이어지기 때문에 매장이 오픈하기 전 미리 회원을 유치할 수 있다. 작심은 사전예약 시스템을 이용해 가맹점이 오픈 후 빠르게 자리를 잡을 수 있으며, 매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경남지역에서 시작된 사전예약 시스템은 서울, 대구, 광주, 제주 등 전국으로 확대되었으며, 이미 사전예약 시스템을 통해 만석을 달성한 사례가 전국적으로 속출하고 있다. 일부 지점은 만석에 가까운 사전 예약자가 몰리면서 오픈 당일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사전예약 시스템은 각 지역의 신규 지점에 적용되고 있다. 현재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는 지점은 울산약사병영점, 창원산호점, 서경대점, 군포당동점, 대구계명대점 등 총 11개 지점이다.

현재 작심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진출 포스팅 및 오픈 포스팅 등을 진행하여 오픈 예정 지점에 대해 미리 안내한다. 이를 통해 작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용자가 자신의 지역에 진출 및 오픈한 신규 매장을 확인할 수 있고, 사전 예약을 통해 실 이용자로 전환된다는 것이다.

작심 관계자는 “오픈 이후에도 꾸준한 가맹점 관리가 중요하다. 작심은 고객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효율적인 마케팅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다. 정확한 타깃 설정 또한 그 방법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어 “작심은 앞으로도 가맹점을 케어할 수 있도록 꾸준히 마케팅 채널을 발굴하고, 가맹점주들을 위한 홍보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작심은 2020년, 2021년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 대상을 2년 연속으로 수상하였으며,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전국 500개 이상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