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이 하남신장점 진출을 확정지으면서, 이전과는 다른 ‘집앞상권’ 공략에 나섰다.

작심스터디카페 하남신장점은 하남시 신장동에 자리잡았으며, 하남검단산역 근처에 위치해 있다. 해당 지역은 구도심 주거 지역에 속하여 아파트 단지가 많다는 것이 특징이다. 백조현대아파트를 비롯하여 한신아파트, 은행아파트, 해오름한국아파트 등 1천 세대에 가까운 아파트 단지 사이에 입점하였다.

가까운 거리에 하남경영고등학교가 위치하였고, 초등학교나 중학교가 다수 위치하여 장기적으로 학령 인구의 꾸준한 유입이 기대된다. 또한 다양한 이용자 층에서 필요로 하는 학습 공간에 대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스터디카페는 유동인구가 많은 신도시나 상가지역에 자리잡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하남신장점’은 철저한 입지분석 끝에 아파트 단지가 많은 해당 지역 상가를 선택했다.

작심 관계자는 이러한 선택을 한 이유로 “주거단지는 상업 단지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경쟁사가 적을 뿐만 아니라, 자택근무를 하는 직장인이나 자격증 공부를 하는 취준생, 온라인 수업을 듣는 대학생 등 다양한 이용층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프리미엄 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은 풍부한 오픈 경험을 바탕으로 상권 분석부터 매장 운영 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스터디카페창업이 처음인 사람들도 어렵지 않게 창업에 도전이 가능하다.

오랫동안 프랜차이즈스터디카페창업의 문제점으로 거론되었던 ‘사후관리’ 또한 작심에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작심은 본사와 지점이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메신저를 개발하여 직접적인 소통 창구가 마련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본사에 전담 팀을 꾸리고, 지점별 슈퍼바이저를 배정하여 문의 사항에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작심은 이처럼 세심한 관리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론칭 5년만에 전국 500개가 넘는 가맹점을 보유하였으며, 전국 7개 광역 특별시는 물론 12개 지역의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