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팔리터가 추천하기 서비스 등을 적용해 플랫폼을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플랫폼 개편은 최근 ‘추천’과 ‘크리에이터 이코노미(Creator Economy)’ 등을 반영해 진행된 것이다.

공팔리터 최창우 대표는 “오늘날의 대중은 SNS 채널을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내며 이는 추천의 형태로 확장된다. 이와 관련해 추천하기 서비스는 공팔리터의 핵심으로 소비자에 대한 이해를 적극적으로 녹여낸 플랫폼을 고안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공팔리터는 판매자와 잠재 소비자를 만나게 해주는 플랫폼 역할을 함으로써 소비자는 솔직한 경험(리뷰)을 남기게 된다. 여기에 추천 서비스를 적용해 링크가 생성되고 지인에게 공유할 수 있다.

추천할 때마다(1일 5회까지) 리터가 적립되고, 추천이 구매로 이어지면 제품의 8%가 추가로 적립된다. 또한 추천 서비스를 통해 추천을 받은 이들 또한 할인가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자는 쉽고 빠르게 잠재 소비자를 확보하고 브랜드 및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이외에도 공팔리터는 온라인 소비 트렌드 중 하나인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도 반영하고자 했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는 크리에이터들이 광고에 의존하지 않고 생활하면서도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체제다.

이에 공팔리터는 ‘큐레이터 이코노미’를 구현하고자 했는데, 여기서 큐레이터는 공팔리터의 소비자를 명명하는 단어로 소비자들이 친구와 가족에게 자신이 가진 정보를 다양한 방법으로 공유하는 것에서 착안했다.

공팔리터 최창우 대표는 “공팔리터에서 큐레이터는 광고가 아닌 좋은 경험(정보)을 지인들에게 전파하고 여기에 보상이 따라 수익을 얻는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솔직한 경험 콘텐츠는 정보의 비대칭을 해결해 건강한 디지털 생태계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실제로 공팔리터는 큐레이터를 존중하고 독려하기 위해 그들의 수익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그중 92%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는 리터로 지급되지만, 현금으로 인출하는 방법도 준비 중이다.

한편 공팔리터는 올해 추천 서비스 안정화 후 글로벌로 확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