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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온라인 슈퍼마켓, 우한에 로봇 물류창고 구축반나절 배송 체계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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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7.21  13: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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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그룹의 온라인 슈퍼마켓이 화중(华中)지역에 로봇 창고를 구축해 운영하기 시작했다.

중국 매체 찬예넝위안추안에 따르면 티몰차오스(chaoshi.tmall.com, 天猫超市)가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汉)에 화중 지역 최대 규모 로봇 창고를 구축해 운영에 돌입했다. 창고 처리업무의 효율을 높이면서 물류 배송 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해서다.

티몰차오스는 알리바바그룹이 운영하는 온라인 슈퍼마켓이다. 식음료, 미용, 가전, 육아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물류창고는 우한 장샤(江夏)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알리바바그룹의 물류 계열사인 차이냐오(CAINIAO, 菜鸟)에서 운영한다.

로봇 창고 운영으로 티몰차오스의 상품을 반나절 만에 고객에게 배송할 수 있게 됐다. 창고 높이는 30m로, 10층 건물 높이에 해당한다. 적재 보관면적은 10만㎡ 규모다. 이 창고를 모두 식품으로 채운다면, 1000만 명이 20일 간 먹을 수 있는 규모다.

창고의 저장 구역은 모두 완전 무인 자동화시스템으로 제어된다. 소비자가 주문을 하면, 픽업 로봇이 상품을 픽업해, 컨베이어 밸트를 통해 운반 로봇에게 전달한다. 이어 출고 작업이 이뤄진다. 운반 로봇은 스마트 시스템 스케줄링을 통해 스스로 경로를 수립한다. 로봇끼리 서로 간섭을 주지 않으면서 로봇 한 대가 한 번에 1톤 중량의 제품을 이송할 수 있다.

로봇 창고 기술은 티몰차오스의 여러 창고에 적용되고 있다. 이 기술은 차이냐오와 하얼빈공업대학, 저장대학, 베이징항공우주대학, 베이징이공대학이 공동으로 개발했다. 먼저 티몰차오스 우시(无锡) 창고에 적용됐으며, 최근엔 장사 창고에도 확대 적용됐다.

티몰차오스 관계자는 "소비자의 구매 수요에 맞춰 창고에서 수 만 종류의 상품을 저장하기 위해 자동화, 스마트화된 기술로 물류 처리 효율을 높이고 있으며 전국 창고에 확대하고 있다"고 했다. (제휴=중국로봇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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