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권택률)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경남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 이용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 회복 지원방안’의 하나로 접종 완료자에게 올해 로봇랜드 이용시 입장권 및 자유이용권이 대해 40%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인센티브는 백신 1차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6월 15일부터 올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로봇랜드 예정 방문객들이 이용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질병관리청의 '접종확인서'를 애플리케이션 화면이나 종이로 출력하여 현장 티켓구매시 신분증과 함께 제시하면 된다.

로봇랜드는 산업용 폐자재로 우리나라 1호 정크아티스트 오대호 작가의 정크아트 로봇들특별전이 진행중이며, 7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 물총 축제인 썸머페스티벌 준비가 한창이다.

또한 로봇랜드는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하여 △방역 게이트 및 열화상 카메라 운영 △파크 전역 손소독제 비치 △전체시설 방역 소독 △고객 접촉 부위 매회 소독 등 강화된 방역 조치로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권택률 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은 "모두가 안전한 일상으로 하루빨리 복귀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백신 인센티브 할인을 준비했다"며 "로봇랜드는 앞으로도 예방접종을 장려하는 시책에 적극 동참할 것이며, 더욱 많은 도민들이 안전하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