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이재용 센터장(왼쪽에서 여섯번째)과 실증사업 참여 수요기업, 공급기업이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원장 성하경, 이하 KOTMI)은 31일 KOTMI 4층 대강당에서 2021년 섬유산업 제조로봇 선도보급 실증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섬유산업 제조로봇 선도보급 실증사업’은 제조로봇 경쟁력 제고 및 시장 확대를 위해 섬유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로봇도입 실증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사업 책임자인 KOTMI 기계로봇연구센터 이재용 센터장을 비롯한 수요처 9개 기업과 공급처 6개 기업이 참여하였다. 수요처와 공급처 기업은 대구, 경북, 경남, 경기 지역에 분포되어있다.

협약식에 참가한 15개 기업 중 수요(섬유)기업은 삼환염공, 시마, 대방, 대영합섬, 삼우텍스텍, 삼덕섬유, 유진한일합섬, 유일코퍼레이션, 코리아마스크 등이며, 공급(로봇 SI)기업은 포원시스템, 대동정공, 하이젠모터, 테크원코리아, 제팩, 로엔 등이다.

KOTMI는 2019년부터 섬유산업 표준공정모델을 개발하여 2023년까지 19개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며, 2024년까지 제조로봇 선도보급 실증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