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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변전소, 딥로보틱스의 순찰용 로봇개 '줴잉' 도입2만5000㎡ 규모 변전소 순찰 및 안전 업무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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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5.18  10: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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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전소 점검 작업에 나선 로봇개(사진=딥로보틱스)

중국에서 큰 규모의 변전소를 점검하는 일에 로봇개가 투입됐다.

17일 중국 언론 가오궁지치런왕(高工机器人网)에 따르면 딥로보틱스(DEEPRobotics, 云深处科技)는 남방전력망디지털전력망연구원(南方电网数字电网研究院)과 협력해 로봇개 '줴잉(绝影)'을 개발하고 변전소 순찰에 투입했다. 이 로봇개는 스마트 연산, 인식 성능을 갖고 있으며 중국 전력 시스템 순찰을 할 수 있는 효율적인 검측 솔루션을 갖고 있다.

변전소는 대부분 사람이 직접 순찰을 하는데, 업무 강도가 세고 중복 업무가 많다. 순찰 인력의 심리적 상태와 업무 수준에 따라 오검 등 문제가 자주 발생한다. 이같은 문제는 설비에 이상을 초래해 전기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안전을 고려해 로봇이 적용돼 왔으나, 기존 순찰 로봇은 주로 바퀴로 이동하다보니 전형적이지않은 지면에서 연속적으로 작업하는 게 어려웠다. 변전소 지형이 복잡하고 경우에 따라 계단을 올라가야하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돌로 된 지면, 초지, 늪지 등을 지나야할 때도 있다.

딥로보틱스와 남방전력망디지털전력망연구원이 개발한 로봇개 '줴잉'은 걷거나 뛰거나 튀어오를 수도 있다. 지능화 설비를 갖춰 다양한 환경에 맞춰 작동할 수 있다. 계단을 오르거나 장애물을 뛰어넘을 수 있다. 한 대의 로봇개가 2만5000㎡ 규모 변전소를 다 모니터링한다. 변전소를 모두 도는데 20분이 소요되며, 3차원 클라우드 데이터를 통해 스스로 경로 계획을 수립하고 실시간 좌표를 보고할 수 있다. 실내와 실외를 다 커버할 수 있으며, 여러 대의 로봇이 할일을 한 대의 로봇이 하면서 원가는 낮추고 효율은 높일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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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철
물론 중국로봇계에서는 경사이겠지만 우리가 보기엔 미니로봇의 카피캣에 불과합니다 아무튼 중국의 로봇틱스 AI기술 발전에 우려와 경계의 시선을 갖고 우리도 열심히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때입니다
(2021-05-21 0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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