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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모, 샌프란시스코에서 자율주행 택시 테스트한다샌프란시스코가 본거지인 GM 크루즈와 경합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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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19  17: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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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이모의 자율주행 자동차가 일반 도로를 주행하고 있다.(사진=웨이모)

알파벳(주) 자율주행 자동차 사업부문인 웨이모(Waymo)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의 시험 주행을 시작한다고 벤처비트가 최근 보도했다.

웨이모는 지난 2018년 12월 피닉스 메트로폴리탄 지역에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인 ‘웨이모 원(Waymo One)’을 처음으로 런칭했다. 웨이모가 피닉스 외 지역에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전세계 유행)으로 자율주행 자동차를 활용한 교통 및 배송 서비스의 채택이 증가할 전망이다. 자율주행 자동차와 트럭 등 새로운 교통 및 운송 수단을 활용하면 운전자와 승객간 접촉이 감소하면서 감염병의 확산 위험이 줄어들 것이란 판단이다.

웨이모는 크라이슬러 퍼시피카와 재규어 I-페이스 자율주행 전기 SUV를 이용해 그동안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200억 마일의 주행 실적, 25개 도시 일반도로 환경에서 2천만 마일의 주행 실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웨이모는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의 테스트를 처음으로 진행했었다.

웨이모는 샌프란시스코의 도로 환경이 매우 복잡한 점을 감안해 자율주행 계획, 환경 인식, 내비게이션 시스템인 ‘웨이모 드라이버’를 최적화해왔다고 밝혔다.

웨이모는 시험 서비스 기간에 웨이모 직원들이 '웨이모 원' 앱을 이용해 호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사용자들은 5개의 별점을 이용해 서비스 품질을 평가하게 된다.

웨이모가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 시험 주행에 들어감에 따라 GM 크루즈와의 경합이 예상된다. 크루즈는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수 년 전부터 이 지역에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테스트해오고 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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