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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역로봇산업 범위 의료분야까지 확대강운태시장, 지역 산학연 로봇 간담회에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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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6.05  10: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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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역시가 가전로봇산업에 특화됐던 지역로봇산업 범위를 의료로봇 분야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최근 광주지역 로봇업체 대표, 연구기관, 대학교수 등 20여명이 참석한 '광주 로봇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마련을 위한 산·학·연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오는 2017년 준공 예정인 마이크로의료로봇센터 설립 작업이 그 시작”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의료로봇센터는 "광주시가 29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립중인 진단 및 치료로봇개발 전문 시설이다.

▲ 광주지역 산학연 로봇 관계자들이 간담회 참석후 강운태 시장(앞줄 가운데)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광주시 제공>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강시장에게 ▲석·박사 연구원 채용시 급여 일부 지원 ▲로봇산업 핵심기술개발 지원대책 마련 ▲영세 소규모 사업자를 위한 특별 기술개발 자금지원을 광주광역시에 요청했다.

이에 대해 강시장은 “중소기업이 고급인력을 채용할 경우 인건비 지원하거나 출연연 소속 연구인력을 파견하는 등의 제도를 잘 활용해달라”고 말했다. 강시장은 또 “중소기업 기술개발지원의 경우 스마트가전산업 지원시책 등을 통해 기업의 R&D 등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므로 이 정책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앞서 “지난 2009년 14개이던 지역 로봇기업이 2012년 40개로 늘어 매출 330억원, 고용인원 300명 수준까지 도달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광주가 로봇산업의 후발 지역임에도 산·학·연이 단결하고 협력해 이 같은 성과가 나왔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강운태 시장이 올해 새롭게 출범한 로봇산업 산·학·연 협의회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지역 로봇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헌편 광주시는 지난 2009년부터 ‘로봇산업 글로벌 메카’라는 로봇산업 비전아래 가전과 융·복합이 가능한 가전로봇 산업 육성에 힘써왔다.

특히 지난 2009년부터 3년간 광주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289억원을 투입한 가전로봇특화육성 1단계 사업을 통해 ‘가전로봇지원센터’를 준공, 66종의 장비를 도입하고 34개 기업을 입주시킨 바 있다.

광주시는 올해부터 2015년까지 135억원을 투입하는 스마트가전지원사업에 로봇 핵심기술 개발과 마케팅 지원을 포함시켜 지역 로봇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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