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정보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전달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이미지를 기획, 디자인하고 표현하는 것을 의미하는 시각디자인은 포스터, 책, 잡지, 영상 등 다양한 매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이다. 특히나 대중매체가 다양화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그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디자인/IT 전문 교육기관인 노원 그린컴퓨터아카데미는 시대 흐름에 맞춰 디자이너 양성을 위해 시각편집디자인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해당 과정은 각종 디자인 작업도구 및 컴퓨터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프로젝트 콘셉트에 맞는 디자인 시안을 기획 및 제안, 제작하는 능력, 그리고 목적에 맞는 그리드, 타이포그래피, 폰트디자인 등을 활용하는 능력 등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학원 관계자는 “디자인 프로그램의 기초부터 응용은 물론, 각종 프로젝트 제작을 통해 실무적 감을 익힐 수 있도록 과정을 진행 중”이라며 “과정 외적으로도 1:1 맞춤 취업지원 등 시각편집디자이너를 꿈꾸는 분들이 성공적인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각편집디자인 과정은 국비과정으로 개인당 300~500만원의 훈련비를 지원하는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수강할 수 있다. 재직, 휴직, 실업 등의 경제활동 상태 구분없이 공무원, 사학연금 대상자, 졸업예정자 이외 재학생 등을 제외한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국비지원 컴퓨터학원인 노원 그린컴퓨터아카데미에서는 다양한 국비지원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 과정으로는 △시각편집디자인(포토샵, 일러스트, 인디자인) GTQ 자격증 취득과정 △실내/산업디자인(캐드) 실무과정 △영상편집(프리미어, 에펙) 실무과정 △C 프로그래밍, 파이썬 과정 △전산회계세무(전산회계 1급, 전산세무 2급) 자격증 취득과정 △컴퓨터활용능력 1급 자격증 취득과정(엑셀, 엑세스) 등이 있다.

한편 그린컴퓨터아트학원/그린컴퓨터아카데미는 고용노동부 지정 실업자 및 재직자 우수훈련기관으로 전국 23개 지점(강남, 신촌, 신도림, 안산, 부천, 대구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국비제도 및 교육과정에 대한 내용은 전화 상담 및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