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 견본주택 오픈 행사 모습

1월 29일 오전, 현대건설㈜가 시공하고 가나디비㈜가 시행을 맡은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 견본주택 오픈 행사에 사진 갤러리가 열렸다. 보통의 모델하우스 행사와는 다르게 이 날 행사장에는 3단 화환 대신 설치된 액자화환이 추운 날씨를 뚫고 입장하는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건물 조감도와 함께 놓인 형형색색의 작품들이 행사장을 찾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내부 휴게 공간에 설치된 대형 일출 사진작품들은 그간 코로나로 인해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기에 충분했다.

▲ 3단 꽃화환 대신 설치되고 선물하는 벨라비타 축하사진 액자화환

시행사인 가나디비㈜ 관계자는 “코로나 시기에도 큰 관심을 가져주시고 방문하시는 고객들께 일출 사진이 가진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형태의 전시와 행사들이 만들어져 기업과 예술가 그리고 소비자 모두 웃을 수 있는 일이 많아지길 바란다.”며 본 행사와 작품 전시에 대한 기획 의도를 밝혔다.

▲벨라비타 강희갑 작가 '한라에서 백두까지 일출 사진전' 개최 모습

작품을 제공한 벨라비타㈜ 대표 강희갑 사진작가는 “품격 있는 행사장에 어울리는 작품 전시가 앞으로 한국 경조사 문화와 전시 문화의 새로운 방향이 되기를 바란다. 특히 모델하우스의 경우 전시 기간이 길어 갤러리와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벨라비타 강희갑 작가 '한라에서 백두까지 일출 사진전' 개최 모습

행사를 기획하는 기업의 입장에서 조금이라도 더 고객의 발걸음을 잡을 수 있는 아이템은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 또한 대중들은 멀게만 느껴졌던 작품들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으니 벨라비타 갤러리는 기업과 고객 모두가 만족하는 새로운 예술 문화인 셈이다. 이번 모델하우스 행사의 경우 시행사의 문화 예술에 대한 관심이 주거 환경과 삶의 가치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주택시장을 둘러싼 뜨거운 시선과 사회적인 분위기에도 건축예술의 철학과 고객 감동을 실천하는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에 쏟아질 관심이 기대된다.

▲ 3단 꽃화환 대신 설치되고 선물하는 벨라비타 축하사진 액자화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