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으로 진행된 2021 대한의료로봇학회 이사회 장면. 사진 좌측 상단부터 박병준 큐어인 대표, 고경철 KAIST 연구교수, 김계리 KIST 박사, 이병주 한양대 교수, 조영호 국립암센터 박사, 박영봉 서울대병원 박사, 조정기 한양의대 교수, 홍재성 DGIST 교수, 정상현 경북의대 교수, 김경환 NT로봇 대표, 이우정 연세의대 교수, 진상록 부산대 교수, 공경철 KAIST 교수, 최홍수 DGIST 교수, 송원경 국립재활원 박사, 고성영 전남대 교수, 김준환 KAIST 박사, 서준호 한국기계연구원 박사, 김지희 아산병원 교수, 정창욱 서울의대 교수, 이성온 한양대 교수, 이호근 미래컴퍼니 전무, 최혁순 고려의대 교수, 원종윤 연세의대 교수, 김광기 가천대 교수)

대한의료로봇학회가 지난 15일 2021년 제1차 이사회 및 제5대 조영호 이사장(국립암센터) 취임식을 비대면으로 열고, 2021년을 이끌 새로운 회장단을 확정했다.

이날 이사회서 새로 선임된 회장단으로는 수석부회장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문전일 원장, 학술부회장에 국립재활원 송원경 박사, 기획부회장에 DGIST 로봇공학과 홍재성 교수, 교육부회장에 서울의대 비뇨기과 정창욱 교수, 국제협력부회장에 경북의대 정형외과 박일형 교수, 산학협동부회장에 ㈜NT로봇 김경환 대표를 선임했다.

신설된 학술분야 분과위원장에는 연세의대 이우정 교수(수술분과), 국립재활원 김완호 박사(재활분과), 연세의대 원종윤 교수(시술분과), NT로봇 김경환 대표(서비스분과), 한양대 이병주 교수(메카트로닉스분과), DGIST 홍재성 교수(영상 및 네비게이션 분과), KAIST 고경철 교수(제어 및 인공지능 분과) 등이 선임되었다.

신임 조영호 이사장은 이날 이사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학술분야 전문분과위원회 신설, 온라인 학술토론 활성화, 창업도약 지원시스템 구축 등 3대 추진전략을 제시하며, 4차 산업 혁명시대에 의료기술 혁신을 주도하자"면서, "새로 선임된 회장단과 이사진을 중심으로 의료로봇학회가 의료로봇 산업 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대한의료로봇학회는 2008년 9월 창립되어 매년 성장과 도약을 거듭해 국내 의료로봇학술대회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임기를 시작한 신임 이사장과 회장단의 임기는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