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신문사
> 기획·테크 > 리뷰
정부, 레벨4 자율주행 상용화에 2027년까지 1조974억원 투자자율주행 관련 부품·ICT·교통·서비스 등 전방위 지원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1.14  11:32:20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정부가 오는 2027년까지 레벨4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목표로, 총 1조 974억원을 투입해 자율주행 기술 5대 분야를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4개 부처는 오는 15일 범부처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의 올해 신규과제 53개를 공고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레벨4 수준의 완전자율주행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레벨4는 차량 스스로 상황을 인지·판단해 비상시에도 운전자의 개입이 불필요한 수준을 말한다. 이를 위해선 차량·부품뿐 아니라 ICT·도로교통 등의 혁신적 변화가 요구된다.

이에 산업부 등 4개 부처는 오는 2027년까지 융합형 레벨4 완전자율주행 기반 완성을 목표로 △차량융합 신기술 △ICT융합 신기술 △도로교통융합 신기술 △서비스창출 △생태계 구축 등 5대 분야를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5대 분야 주요사업 내용 및 지원계획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차량융합 신기술 개발'은 레벨4 자율차의 핵심 요소기술인 ▲자율주행 컴퓨팅기술 ▲인지예측센싱 기술 ▲정밀 측위(Positioning) 기술 ▲협력제어 기술 ▲자율주행-탑승자 상호작용 기술 ▲안전설계 기술 등의 개발을 추진한다. 올해는 이중 ▲핵심 인지센서 모듈 ▲AI기반 고성능 컴퓨팅기술 ▲자율주행차 플랫폼 등 15개 과제(182억원)를 우선 착수할 예정이다.

▲ 차량융합 신기술 기술개발 개념도

'ICT융합 신기술'은 자율주행의 안전강화 및 지능고도화를 위해 ▲고성능 클라우드 서버와 교통 인프라의 엣지컴퓨팅 간 연계한 자율주행 3-Tier 구조 ▲차량 내·외부를 연결하는 차량통신(V2X) ▲보안기술 등을 개발한다. 올해 ▲자율주행 인지·판단·제어 AI SW기술 ▲자율주행 학습 데이터 수집·가공 기술 등 13개 과제(210억원)를 착수할 계획이다.

'도로교통융합 신기술'은 ▲도로교통 시설과 융합방안 ▲다양한 교통주체(운전자·차량·보행자·인프라·교통센터 등)간 연계협력 방안 등을 개발한다. 우선적으로 ▲디지털 도로·교통 인프라 융합 플랫폼, ▲도로상황 인지 고도화 기술 등 11개 과제(202억원)를 진행한다.

'자율주행 서비스 창출'은 신산업 창출 및 사회적 현안 해결을 위해 ▲교통약자(장애인·노약자 등) 이동지원 ▲실시간 수요에 대응하는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 ▲자율주행 공유차(Car-Sharing) 서비스 ▲국민안전을 위한 긴급차량 통행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추진한다. 이중 ▲교통약자 지원 ▲수요대응 대중교통 ▲도로교통 인프라 모니터링 및 긴급복구 지원 등 3개 과제(83억원)가 우선시 된다.

▲ 7대 자율주행 공공 서비스

'자율주행 생태계 구축 지원'은 ▲글로벌 표준체계 및 시험표준 개발(국제표준 5건 이상 반영 목표) ▲충돌상황 대비 안전성 평가기술 ▲자율주행 교통사고 분석시스템 개발 및 관련 법·제도개선 병행하며, 올해 ▲표준 ▲안전성 평가기술 등 생태계 구축 관련 모든 과제가 착수돼, 총 11개 과제(174억원)가 착수 예정이다.

4개 부처는 앞으로 융합형 레벨4 자율주행 상용화 기반마련이라는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성과물의 사업화를 총력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7대 자율주행 서비스를 개발해 이를 2023년부터 도시 규모 리빙랩 실증환경에서 실증하여 자율주행에 대한 대국민 수용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이들 부처는 또 오는 3월 중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을 공식 출범시킴으로써 사업 통합관리 및 사업성과 창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디지털 뉴딜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국내 자동차산업 및 도로·교통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사업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상협  robot3@irobotnews.com
조상협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인기기사
1
핀란드 대사, 스프링클라우드 자율주행 셔틀 '스프링카' 시승
2
[특집]로봇기업 신년 계획 ⑥㈜에스피지(SPG)
3
인티그리트, ‘더현대 서울’에서 AI 미디어 로봇 ‘큐브릭’ 운영
4
한국폴리텍대 로봇캠퍼스 개교...로봇 전분야 아우르는 '융합 전공제' 채택
5
유진로봇, 자율주행 솔루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다
6
코로나로 연기한 '2020 물품조립 AI·로봇 챌린지’, 12일 본선 대회 열려
7
유진로봇 아이클레보 로봇청소기, 한샘몰 타임특가 세일… 최대 44% 할인
8
산림항공본부, '산림항공드론비행훈련센터' 본격 출범
9
챗봇 심심이, "AI 윤리문제 해결 노력"
10
우버, 자율 배송 로봇 스타트업 '서브 로보틱스' 설립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봇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국제표준간행물번호 ISSN 2636-0381 *본지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입니다
08298) 서울 구로구 공원로 41(구로동, 현대파크빌 427호)  |  대표전화 : 02)867-6200  |  팩스 : 02)867-6203
등록번호 : 서울 아 02659  |  등록일자 : 2013.5.21  |  발행인·편집인 : 조규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경일
Copyright © 2013 로봇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tor@irobo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