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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ANA', 공항용 '수하물 자동쌓기 로봇' 개발2025년 완전 자동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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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2.06  13: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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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용 가방을 픽업해 카트에 싣는 모습

일본 항공사인 '전일본공수(ANA)'가 메이키코우(Meikikou)와 공동으로 공항내 물류 작업에 필요한 ‘수하물 자동 쌓기 로봇’을 개발해 규슈사가국제공항(九州佐賀国際空港)에서 운영에 들어갔다.

ANA는 지난 3월 이 로봇을 개발해 사가공항에서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최근 일본 언론을 대상으로 시연회를 가졌다.

이 로봇은 여행용 가방 등 휴대용 케이스(CC)를 컨베이어벨트에서 피킹해 벌크카트(bulk cart ,항공기에 화물을 싣기위해 활용되는 대형 카트)에 자동 적재한다. 특수주문 제품으로, 규슈사가국제공항뿐 아니라 여러 공항에서 물류 수요를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일본공수에 따르면 여행객들의 화물 가운데 60%는 바퀴 달린 여행용 가방이다. 이들 가방을 항공기에 싣기위해선 여행객들이 맡긴 짐을 컨베이어벨트상에서 빨리 인식하고 피킹해 벌크 카트에 실어야 한다. CC는 둥글고 광택이 있는데다 자연광의 영향을 받아 정확한 이미지 인식이 어렵다. 이번에 개발한 로봇은 독자적인 화상처리기술을 채택, 컨베이어벨트에 놓인 가방의 크기와 모양을 정확히 인식해 최적의 쌓는 방법을 결정한다.

비즈니스석 승객이나 귀빈을 위해 수화물을 따로 관리할 필요가 있을 경우 로봇을 수동으로 전환해 특정 수화물을 픽업할 수도 있다.

이번에 개발한 로봇은 좁은 작업장이나 컨베이어벨트 공간에도 설치 가능하다. 로봇팔의 최대 길이는 2m이며 가반 중량은 30kg이다. CC를 조심스럽게 다루기 때문에 가방내 물품의 훼손을 막을 수 있으며 벌크 카트내에서 적절한 위치를 찾아 내려놓는다. 여행용 가방이 아닌 박스나 골판지 상자 등은 그냥 통과시킨다.

▲ 사가공항에서 자율견인차량이 벌크 카트를 끌고가고 있다.(사진=ANA)
▲ 자율견인 차량이 벌크 카트를 끌고간다.

전일본공수는 이번 시연회에서 벌크 카트를 자율견인차량을 이용해 운반하는 모습까지 시연했다. 운전자의 조작 없이도 자율견인트럭은 목적지를 향해 자율적으로 이동하면서 벌크 카트를 견인할 수 있다. 전일본공수는 전체 화물 운반의 자동화를 오는 2025년까지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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