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독서실ㆍ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이 목동에 추가 지점 진출 소식을 알렸다. 새롭게 오픈할 지점은 작심스터디카페 서울오목교역점으로 본사와 다점포 점주가 공동으로 경영하는 가맹지점이다. 이로써 작심은 목동에만 7개의 지점을 보유하게 되었다.

서울오목교역점은 서울 단일 평수 최대 규모로 오목교역 1번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 빌딩 2층에 입점할 예정이다. 500세대 이상의 아파트로 둘러싸여 있고, 대학과 학원 핵심 상권에 위치해 있어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작심 관계자는 “업종과 관계없이 한 지역에 7개의 지점이 진출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라며 “이번 진출은 교육열이 강한 목동 지역에 작심이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을 입증하는 사례다”라고 자평했다.

현재 작심은 고객 편의성 확충을 최우선 목표로 현재 목동 내 모든 지점 간 간격을 촘촘히 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용 고객들이 집부터 학원 그리고 스터디카페 및 독서실로 이어지는 삼각형의 동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며 “집·학원·스터디카페에 이르는 교육 삼각 편대가 그 목표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더 나아가 작심의 회원이라면 누구나 목동 내에 있는 작심 지점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작심 프리패스’ 서비스를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한국 교육 중심지 중 하나인 목동 지역에 ‘교육파트너’로서 확실하게 자리 잡아, 결과적으로 해당 지역의 교육 헤게모니를 장악하는 것이 목표이고 그것이 곧 향후 작심의 경쟁력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작심스터디카페 서울오목교역점은 11월 서울 단일 평수 최대 규모인 약 150평으로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