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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부품 시장 활성화는 全업계 협력이 관건"부천산업진흥재단 주최 '로봇산업 융합기술교류회' 30개기업 관계자 참여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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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3.11  22: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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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산업진흥재단은 11일 부품기업과 시스템기업의 비지니스 매칭을 위한 로봇산업 융합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교류희망기업 대표의 기조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로봇부품 시장을 활성화는 시스템, 하드웨어 기업들의 관심에서 부터"
로봇기업간 협력을 위한 교류의 장이 마련돼 일본기업들의 성공사례를 국내에 도입하는 의견 등이 제시돼 관심을 모았다.

부천산업진흥재단은 11일 부천테크노파크 401동 15층 재단 대회의실에서 로봇분야 30개 기업 4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품기업과 시스템기업간 비즈니스 매칭을 위한 로봇산업 융합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류희망기업으로 소개된 파스텍의 송원일 사장은 발표에서 "야스카와, 카와사키 등 일본 주요 기업들의 로봇사업은 부품,시스템,하드웨어 등을 결합한 자동화 토탈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은 방식이 일본을 세계 로봇시장을 이끌게 하는 배경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국내 기업들은 분야별로 제 각각 시장에 진출하기 때문에 성공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송원일 사장은 이에따라 "로봇부품 시장은 진입 장벽이 높지만 한번 진입하면 꾸준한 매출을 확보할 수 있다"며 유관 기업들의 괸심과 협력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박승우 미래로보텍 사장, 에이치에스지 문동진 전무 등 참석자들은 이같은 의견에 공감하며 "국내 기업들도 오늘과 같은 자리를 통해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고 함께 사업을 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날 교류회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총괄하는 로봇부품 실증보급사업 협력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행사도 겸했다.

우수사례 발표에 나선 박승우 미래로보텍 사장과 이규원 로보트로 사장은 "부품 시장 진출 때 가장 어려웠던 것은 제품에 대한 신뢰성 확보"였다 "실증보급사업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게 돼 시장 개척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태구  kt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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