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자율이동로봇(AMR) 회사인 긱플러스가 2종류의 방역 로봇을 런칭했다고 ‘더로봇리포트’가 보도했다.

이번에 출시한 방역 로봇은 ‘라벤더’와 ‘재스민‘으로 각각 자외선광과 액체작용액(소독액)을 사용해 99.99%의 병원균 및 바이러스에 대한 소독 작업을 할수 있다. 라벤더와 재스민은 자율이동로봇(AMR)으로, 물류창고, 학교, 유통점, 기차역, 병원 등에 투입돼 장애물과 사람을 피하면서 자외선광과 소독액을 분출 또는 분사한다. SLAM과 복수의 센서를 탑재했다.

긱플러스 용정(Yong Zheng) 대표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닫혀있는 공공기관, 공장, 위락시설, 유통점 등이 전세계적으로 차츰 열리면서 직원들과 이용객들의 안전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며 "긱플러스의 방역 로봇이 사람들의 안전을 보장할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