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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 '유미(Yumi)' 로봇 프로그램 '위자드 이지 프로그래밍' 출시초보자도 로봇 프로그램 쉽게 설치하고 운영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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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09  20: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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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B가 초보자용 로봇 프로그램인 ‘위자드 이지 프로그래밍(Wizard Easy Programming)’을 출시했다. (사진=로보틱스 앤 오토메이션)

스위스 로봇업체인 ABB가 초보자용 로봇 프로그램인 ‘위자드 이지 프로그래밍(Wizard Easy Programming)’을 출시했다.

'로보틱스 앤 오토메이션'에 따르면 위자드는 ABB의 새로은 협동로봇인 ‘유미(Yumi)’를 위한 소프트웨어로, 응용 프로그램을 초보자도 신속하게 만들 수 있도록 그래픽 프로그래밍 방법으로 설계됐다. 이 간편한 소프트웨어는 프로그래밍 언어 또는 코드를 인터로킹 블록으로 제시하는 오픈소스 비주얼 코딩방법인 ‘블록리(Blockly)’ 개념을 바탕으로 구축됐다. 따라서 전문교육을 받지않은 초보자도 로봇 프로그램을 쉽게 설치하고 운영할 수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사진=로보틱스 앤 오토메이션)

사용자는 로봇 시스템 운영장치인 플렉스 팬던트(FlexPendant)를 통해 여러 기능을 드래그 앤 드롭해 결과를 즉시 확인하며 로봇의 동작을 조정할 수 있다. 이 소프트웨어는 ‘이동’, ‘픽’, ‘진공’ 등 필수적인 로봇 기능을 갖췄고 로봇이 실행하는 대부분의 다양한 작업을 처리한다.

또한 초보 프로그래머도 ‘충돌’과 같은 에러를 처리하도록 ‘오류처리(error handling)’기능도 적용됐다. 핸들링 에러(handling error)와 관련한 복잡한 프로그래밍도 단순화시켜 초보자도 매우 효율적인 로봇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게 가능하다.

ABB의 협동로봇 제품 관리자인 ‘앤디 장(Andie Zhang)’은 “로봇을 처음 사용하는 사람도 자동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새로운 툴(tool)로 유미의 프로그래밍을 단순화했다”며 “이는 전용 엔지니어링이나 자동화 프로그래밍 리소스가 부족할지도 모르는 광범위한 작업장에서 협업 자동화를 구현하는 데 필요한 비용, 시간, 기술 등을 줄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위자드 이지 프로그래밍은 지난 3월말 출시돼 무료로 제공되고있다. 새로운 유미용 플렉스팬던트 장치에 설치된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용가능하고, 로봇스튜디오(RobotStudio)를 통해 플렉스팬던트에 설치 가능한 무료 애드인(add-in) 형태로 기존의 유미 사용자들에게도 제공된다.

조상협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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