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챗봇 솔루션 AIQ.TALK Chatbot

스켈터랩스(대표 조원규)는 자사 AI 챗봇 솔루션(AIQ.TALK Chatbot)이 롯데쇼핑 표준 챗봇엔진 프로젝트의 핵심 엔진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된 구축 프로젝트에 따라 롯데 통합 모바일 쇼핑 앱인 ‘롯데 ON’의 지능형 챗봇 샬롯(Charlotte)이 올해 상반기중 스켈터랩스 'AIQ.TALK Chatbot' 기반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스켈터랩스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롯데그룹의 챗봇엔진에서 크게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한글의 언어학적 특수성을 고려해 자연어 이해 성능을 보다 고도화하고, 운영 자원을 최소화하는 효율적인 실행 모델을 구현하겠다는 것.

스켈터랩스는 이를 위해 기존 엔진 대비 대폭 향상된 사용자의 발화 의도(intent) 및 개체(entity) 인식 정확도는 물론, 복수 운영자의 원활한 동시 사용을 지원하는 편의 기능을 샬롯에 구현했다. 또한 웹 기반 대시보드를 통해 챗봇 서비스 운영 현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 방대한 대화 데이터 내에서 누적되는 사용자 예문, 동의어, 다이얼로그(dialog)가 어떻게 빌드 되고 있는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했다.

스켈터랩스의 조원규 대표는 “고객들과 24시간 긴밀한 소통을 원하는 기업들과 풍부한 사용자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를 가져다 줄 수 있는 대화형 인공지능을 위해 지속적으로 핵심 기술을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