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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라이더 업체 '허사이커지' ,1억7300만 달러 투자 유치라이더 업계 최대 규모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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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13  11: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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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3D 라이더 업체인 ‘허사이커지(禾赛科技:Hesai Technology)’가 시리즈 C 투자 라운드에서 1억7300만 달러의 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허사이커지의 자본 유치는 라이더업계 최대 규모로 평가된다. 지난해 이노비즈 테크놀로지는 중국 업체로부터 1억7천만 달러를 투자받았으며, 루미나르 테크놀로지스는 G2VP 등으로부터 1억 달러의 자금을 투자받았다. 또 아우스터(Ouster)는 런웨이 성장 캐피털(Runway Growth Capital)로부터 6천만 달러, 벨로다인은 현대모비스로부터 5천만 달러를 투자받았다.

이번 투자는 독일 보쉬그룹과 라이트스피드 벤처스 등이 주도했으며 온세미컨덕터(ON Semiconductor), 치밍 벤처파트너스, DT캐피털 파트너스, 액시옴 싱가포르 등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시리즈 C 자본 조달에 앞서 허사이커지는 지난 2015년부터 바이두, 전펀드(ZhenFund) 등으로부터 1억5천만 달러의 자금을 투자받았다.

허사이커지는 지난 2013년 실리콘밸리에서 창업했으며 2014년 중국에 사무소를 열었다. 허사이는 고체형 라이더인 ‘판다르(Pandar)GT’, 카메라 일체형 센서 키트인 ‘판도라‘ 등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보쉬, 리프트, 뉴로(Nuro), 투심플(TuSimple) 등 고객사를 두고 있다.

‘로보틱스 비즈니스 리뷰(RBR)’에 따르면 현재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자율주행자동차를 테스트하고 있는 65개 기업 가운데 50% 이상이 허사이커지 고객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지난해 8월 라이더 전문업체인 미국의 벨로다인이 허사이커지와 로보센스(RoboSense)를 저작권 침해로 소송을 제기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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