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봇부품 실증 보급 사업에 대한 중간 점검이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사진은 지난해 ‘2013년도 로봇부품 실증 보급사업’ 발대식 장면.

부천산업진흥재단은 6일부터 7일간 로봇부품 실증 보급사업에 참여한 5개 컨소시엄에 대한 중간 평가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평가대상은 센서텍(대표 엄종학), 미래로보텍(대표 박승우), 로보트로(대표 이규원), 커미조아(대표 김정훈), 바로텍시너지(대표 구칠효) 등 5개사가 구성한 컨소시엄이다. 또 테스트베드 기업으로 각 컨소시움에 참여한 동부로봇, 미래산업, 티아이, 인텍플렉스, 삼정오토메이션 등도 평가 대상에 포함된다. 부천산업진흥재단은 이 사업 주관 기관이다.

평가단은 부천산업진흥재단 및 전자부품연구원 관계자로 구성되며 사업계획 및 사업운영규정, 사업비 집행현황 등에 대한 평가가 진행될 예정이다.

평가 과제와 일정은 센서택의 ‘자율주행을 위한 청소용 로봇 초음파 센서 모듈 보급사업(부천, 6일), 미래로보텍의 SMT 마운터 장비용 국산 리니어모터 보급 사업’(부천, 6일), 로보트로의 ‘스마트폰 렌즈 자동화설비의 델타로봇용 스마트 액추에이터 보급사업’(부천, 10일), 커미조아의 ‘디스플레이 검사장비용 모션 제어기 보급 사업(대전, 11일), 바로텍시너지의 ‘공기 시뮬레이터용 국산 DD액추에이터 보급 사업’(전주, 12일)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