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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월드로봇올림피아드(WRO) 세계대회' 헝가리에서 성료한국 '브레인스톰 팀' 정규종목 6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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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12  15: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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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월드로봇올림피아드(World Robot Olympiad) 대회가 지난 11월 8일 헝가리 죄르 올림픽스포츠파크에서 세계 74개국 423개 팀과 함께 화려한 막을 올렸다.

▲ 인천공항에서 출국을 앞둔 한국 대표팀

월드로봇올림피아드 대회는 “도전적이며 교육적인 로봇 대회를 통해 창의성, 디자인, 문제해결력을 높이기 위해 전 세계 학생들을 한데 모은다”는 사명을 가지고 설립되었다. 올해로 16회째인 월드로봇올림피아드(WRO) 대회는 ‘스마트 시티(Smart Cities)’라는 주제로 전 세계 74개국에서 3만여팀이 지역 예선에 참가했고, 그 중 선발된 423개 팀이 각 나라를 대표하여 지난 8일부터 3일간 헝가리 죄르에서 결선 대회를 치렀다.

대회는 기록경기인 정규 종목(초,중,고), 고급로봇공학 종목(대학)과 팀끼리 경쟁하는 로봇축구, 창의성을 평가하는 창작 종목(초,중,고)으로 구분된다. 한국에서는 지난 8월 인천에서 열린 한국대회 우승팀을 중심으로 정규종목 초등 3팀(GDL-1, 어쎔블비상, 3thunder비상), 중등 2팀(Scrambled Egg, Deoneo), 고등 2팀(Last Storm, REDOX)과 창작종목 초등 1팀(Neighbor), 중등 1팀(Hero), 고등 1팀(BRCT), 로봇축구 종목 2팀(ROCOM, WEMBRO), 고급로봇공학 종목 2팀(RPM, BBB) 등 총 14개 팀이 한국 대표단으로 세계대회에 참가했다.

참가팀 외에도 2021년 세계대회 유치를 위해 창원시 허만영 부시장, (사)디지털문화융합협회 권오복 회장, 내쇼날 오거나이저(National Organizer) 남상엽 회장, ㈜핸즈온테크놀러지 강현웅 대표, 레고에듀케이션 박경숙 이사 등이 한국 대표단에 합류했다.

▲ 2019 월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 개회식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대회에서 한국팀은 아쉽게도 순위권에 들지 못했지만 값진 경험을 얻었다. 정규 종목 및 축구, ARC 팀들은 상위권과의 격차를 줄이는데 성공하여 내년 대회에 대한 희망을 안겼고, 창작 종목 팀들은 심사위원과 관람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대한한국의 위상을 드높였다.

▲ 정규 종목 경기장
▲ 로봇축구 종목 경기장
▲ 고급로봇공학(ARC) 종목 경기장
▲ 대회에 참가한 인하공전 고정환 교수(사진 왼쪽 다섯번째)팀 모습
▲ 창작 종목 고등부 BRCT 팀이 심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창작 종목 초등부 Neighbor 팀이 대회 일정을 마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창작 종목 중등부 Hero 팀이 한국을 알리는 태극기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관람객들이 창작 종목 고등부 BRCT 팀이 제작한 로봇 강아지를 구경하고 있다

대회 기간 내내 긴장과 부담의 연속이었던 것은 아니다. 헝가리 대회 조직위에서 준비한 부대 행사인 ‘프렌드십 파티’는 올해 즐거운 이벤트로 참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9일 낮 동안의 힘든 경쟁을 마친 참가자들이 하루 일정을 마치고 전날 개회식을 치른 대학 강당에 모였다. 그 자리에서 2300여 참가자들은 무작위로 10개의 팀으로 나뉘어 새로운 팀이 되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팀을 위해 외발로 버티기, 고리걸기, 짐 나르기, 공 넣기 등 단순하면서도 재미있는 게임을 하며 포인트를 모으는 과정에서 서로 협력하고 응원하며 국경을 뛰어넘는 우정을 쌓았다.

▲ ‘프렌드십 파티‘에서 우정을 쌓는 각국 참가자들
박경일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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