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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기계의 날' 행사 개최유연 내시경 수술 로봇 'K-FLEX', 올해 10대 기계기술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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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07  01: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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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기계의 날 행사에서 산업부 최남호 제조산업정책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후원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한국기계연구원‧한국생산기술연구원‧한국항공우주연구원‧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 기계의 날' 기념행사가 6일 오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렸다.

그 간 '기계의 날'은 기계산업 관련 산‧학‧연이 한자리에 모여 기계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기계산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행사로서 2002년 이후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18회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부 최남호 제조산업정책관을 비롯해 정양호 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 최형기 기계산업진흥회 부회장, 이재종 대한기계학회 부회장, 최병익 기계연구원 소장을 비롯한 기계산업 관련 산학연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기계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과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이 선정되었다.

▲산‧학‧연 협력을 통해 기계 기술개발 및 국산화에 기여한 엘아이지넥스원㈜ 백주현 수석연구원 등 유공자 9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먼저, 산‧학‧연 협력을 통해 기계 기술개발 및 국산화에 기여한 엘아이지넥스원㈜ 백주현 수석연구원 등 유공자 9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에 선정된 이지엔도서지컬 유연내시경 수술로봇 '케이 플렉스(K-FLEX)'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에는 △한국과학기술원과 (주)이지엔도서지컬이 공동 개발한 유연 내시경 수술 로봇 'K-FLEX'를 비롯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196℃의 액체 질소를 이용하여 공구 수명을 5배 이상 향상시키는 기술' △진영TBX(주) '가스터빈 터빈 블레이드 국산화 제작 기술' △(주)한국화이바 '고강도 탄소 섬유로 제작된 복합재 격자 구조체 설계 및 제작 기술' △LG전자 '빅데이터 기반 AI 기술을 활용한 최적 라이프 사이클 확보 시스템 에어컨' △주식회사 원프레딕트 '인공지능 기반 상태예측 진단 시스템' △재료연구소 '저마찰, 내마모 향상을 위한 무수소 탄소 코팅 기술' △두산인프라코어(주) '중형 굴착기용 메인 컨트롤 밸브 국산화 개발/DCV300'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철도 차량 마모, 분진, 소음 저감을 위한 도시 철도 차량용 능동조향대차 기술' △한국조선해양(주),현대중공업(주), 현대삼호중공업(주) 'LNG 추진 기술이 적용된 세계 최초 대양 항해 114K 유조선' 등이 선정되었다.

▲올해의 10대 기계기술’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은 지난 1년간 국내에서 개발된 기계 분야의 우수한 기술 또는 제품을 선정하여 홍보하고 연구자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2013년에 제정되었다.

이어서, 2부 행사에서는 제조장비‧부품산업 발전방안 토론회가 진행되었다.

▲ 제조장비‧부품산업 발전방안 토론회 모습

먼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이주현 본부장이 지난 8월 5일 정부에서 발표한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 중첨 추진 전략’을 상세히 소개하면서 토론회의 막을 열었다.

한국기계연구원 최병익 소장은 ‘제조장비‧부품산업 대응전략’이라는 제목의 주제발표를 통해 전용장비 개발 지원, 핵심품목 협력형 기술개발, 수요-공급기업 협력 기반 신뢰성향상이라는 기계연구원의 3가지 지원전략을 제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제조산업정책관은 축사를 통해 금년에는 기계산업 사상 최초로 2년 연속 수출 500억불 돌파가 기대된다고 언급하면서, 이와 같은 성과는 기계산업인들의 헌신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 정책관은 일본의 수출규제, 세계 경기둔화 등 기계산업을 둘러싼 환경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산‧학‧연 관계자들의 긴밀한 협력을 당부하고, 정부도 해외 의존형 기계‧장비를 국산화하기 위한 기술개발과 미래 기술 확보를 지원하는 한편, 실증지원을 통한 상용화 촉진 등 다각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규남  ce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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