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재훈 희망이음 대표이사가 23일 열린 ‘2019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에서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를 수여 받았다. (사진=희망이음 제공)

㈜희망이음(대표이사 황재훈)은 2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에서 ‘교육기부 우수 기관’ 지정서 및 인증패를 받았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제도로 교육과 나눔 문화 실천에 기여한 우수 기관을 발굴하기 위해 만든 제도로 올해는 34개 기관이 신규선정 됐다.

희망이음은 교육 소외계층에게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지원하는 한편, 전국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장학금, PC, 학습지 지원 사업을 펼치며 교육 격차 해소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인증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한글수기공모전 개최, 문화활동지원, 희망이음밥차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황재훈 희망이음 대표이사는 “소외계층의 교육지원을 위해 함께 해주신 많은 회원 덕분에 교육기부 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희망이음은 같은 날 진행된 ‘제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에서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